내 첫 자해는 놀러가는 차 안이였던거같다 무엇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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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내 첫 자해는 놀러가는 차 안이였던거같다 무엇이 맘에 안들었는데 별 것도 아닌걸로 화냈다 화가 나면 허벅지를 주먹으로 때리는 버릇이 있는데 아무리 때려도 화가 안풀려서 주머니에 있던 버스카드로 허벅지를 막 그엇다 물론 카드라 베이는정도는 아니였고 손톱으로 세게 누르는정도의 느낌이였다 여러번긁고 손톱으로도 긋고 때리고. 허벅지는 멍으로 가득찼지만 그때만큼 속이 풀린 적은 없는거같다. 치마를 입어야하는 지금 시점에는 하기 어려워서 남들이 하는 자해로 갈아타게 된 게 아닐까싶다. 칼은 너무 무섭다 내 손은 그에 비해 안무섭다. 그래서 피나게도 못하겠고 칼잡는것도 무섭다. 무섭지만 큰마음잡고 한 자해가 들켜서 스트레스받을때마다 손톱으로 손가락을 누르든 허벅지를 긋든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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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ui
· 6년 전
한 그림을 본적이 있어요 그 그림을 멀리서 볼 때엔 그저 작은 상처를 표현한 줄 알았어요 . 그런데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깊게 파였고 심하게 고름이 고여있었죠 . 지금 저는 당장 당신의 상처를 본다 한들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지만 얼마나 속으로 겉으로 아팠을지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 저는 아플 때마다 하나씩 이 곳에서 한풀이를 했어요 . 조용히 시를 쓸 때도 있고 어떨 때는 숨죽여 울면서 막 글을 쓰기도 했죠. 자해말고 이 고통을 해소하는 다른 방법은 분명 있을 겁니다. 제가 아직 어리고 잘 몰라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글을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