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는데 해소할 곳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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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너무 많이 타는데 해소할 곳이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eezue
·6년 전
저는 지금 10대의 끝자락에 서있는 청소년입니다. 저는 평소에도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인데요 누군가 안아줬으면 좋겠고 달래줬으면 좋겠고 강아지 대하는 것 처럼 예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예전에 정말 심할때는 심장소리 같은거 틀어놓고 인형안고 울면서 잠들기도 하고 아기들 나오는 tv프로그램 보면서 울기도 했어요. 나도 저렇게 사랑받고 싶다고요. 참 이상해요. 그냥 나를 예뻐해주면 좋겠어요. 가끔 막 오구오구 아가 이런거 들으면 눈물이 막 나요. 나한테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겠어서요. 그래서 이렇게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부모님이 제일 적합하긴 하겠더라고요. 사실 엄마랑은 어렸을때는 사이가 좋았는데 제가 사춘기가 오면서 자기주장이 굉장히 강해져서 엄청 싸운뒤로는 그렇게 돈독하진 않아요. 일단 저를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고요. 밑에 제 동생이 하나있는데 그 친구랑 저랑 대하는걸 보면 알 수 있어요. 항상 걔 편을 들어주시고 저는 무시 당하니까요. 근데 이젠 그건 아무렇지 않아요. 그리고 아빠는 절 예뻐하시긴 하지만 사람으로서 예뻐하는게 아니라 인형처럼 생각하고 예뻐하세요. 제가 조금이라도 자기주장을 세게 뱉으면 언성이 높아지거든요. 그래서 부모님한테는 부탁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결국 생각 해낸게 좀 안좋은 쪽이었어요. 성적인 성향중에 소위 BDSM이라고 불리는것 있잖아요. 그쪽으로 생각이 튀더라고요. 그냥 누군가가 나를 온전히 예뻐해줄 수 있는게 그것밖엔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게 피학적인 행위나 가학적인행위, 누군가를 소유하고 소유당하는것에 대해서 성적 만족감을 느끼는 것이다 보니까 건전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아요. 아직 미성년자라 실천할 생각은 없지만 성인이 되면 정말 저질러 버릴까 두려워요. 그럼 연애를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연애도 쌍방이 잖아요. 내가 사랑을 받고 싶어만 하는데 어떻게 상대방이 행복할 수가 있겠어요. 그냥 누군가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근데 그걸 해소할곳이 없으니까 너무너무 답답해요.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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