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지 않아요. 굳이 따지자면 죽고 싶은 것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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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살고 싶지 않아요. 굳이 따지자면 죽고 싶은 것도 아니지만요. 그냥 제가 너무 한심한 사람처럼 느껴져요. 이렇게 살다가 뭐가 될까 걱정도 되고 한 것도 없는데 지치네요. 답답하고 좀 우울한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살고 싶은 건 아닌데 참 막막하네요. 별 것도 아닌 이야기라 지인한테 털어놓자니 한심하게 볼 것 같고 그냥 하소연이나 해보려고 가입했습니다. 저보다 더 나은 하루 보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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