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강한척하면서.. 상처란 상처는 다받고 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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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겉은 강한척하면서.. 상처란 상처는 다받고 사는 내가 너무 한심해요. 겉으로 강한척하다가 쌓인게 한번ㅈ터징연 주변에서는 "너만 힘드냐?, 와...상처받는척 오지네"이런말들을 들어요. "부모님은 너의 감정은 너가 선택하는 거니까, 너가 고쳐라. 엄마아빠가 이야기 하지 않았냐, 진짜 다 잘하는데, 그 몇가지 때문에 지적받는 거라고. 그건 너가 고쳐야할 문제라고." 솔직히 내가 잘못한건 내가 고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엄마, 아빠가 날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요즘들어 제가 엄마, 아빠가 시키는거 안하면 이렇게 말하시더라구요. "엄마, 아빠가 시킨거 하기 싫으면 짐싸서 집 나가"라고. 근데 제가 큰 잘못을 한것도 아니었어요. 3일동안 아침, 점심, 저녁 설가지 말없이 하다가 힘들어서 하기 싫다고 했더니"여태까지 키워주고 먹여줬으면 그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그렇게 하기 싫으면 집 나가서 살아"라고.. 말로는 사랑한데요. 없으면 안되는 존재래요. 근데 집안일 하나로 집을 나가야 하고, 사소한 잘못때문에 밖에서는 엄마, 아빠라고도 하지 말래요. 그래도 계속 참고 지내다가 어제 엄마에게 말씀 드렸는데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니가 아빠뜻을 이해 못해서 그래. 니 생각중어니가 거기까지밖에 안되는 거야. 아빠가 상처주시려고 하신말 아니잖아." 상처 주려고 한말이마니어도 난 상처를 받았는데, 그럼 상처받은 내잘못이에요? 난 내가 나인걸 싫어하게 돼고 싶지도 않고, 부모님의 자녀로 태어났단 사실을 자책하고 싶지 않아요. 내 몸과 마음을 망가트리고 싶지도 않고!, 내가 태어난걸 원망하고 싶지도 않단 말이에요.... 진짜 무책임한 말인거 아는데.. 누가 나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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