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0722
·4년 전
과거 안좋은 일이 선명히도 기억나고 지워지지 않는다 6살 유치원에서 선생에 의해 벽장에 갖히고 뱜을 맞고 9살 때 왕따 중1~중2 끔찍한 왕따와 가스라이팅 직장에서 은따 평생 이 기억이 지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아이가 있는데 이 아이가 내 팔자 닮아 왕따 당할까 겁이난다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학대 의심정황이 있었으나 남편의 반대로 어린이집을 옮기기만 했다 다행히 좋은 선생님 만나서 노래 부르고 자면서 살려달라 소리도 안지른다
다만 뉴스에서 나오는 학폭 과 그로인한 자살 소식은 다시금 내 온 몸을 얼어붙게 하고 내 아이가 저리 당할까 겁을 먹는다
회사에서 왕따 당해 소송을 했다 알고보니 상대애가 회장 친구의 사촌의 손자 나에게 증거랑 녹취가 있었으나 당연하게도 패소를 했다
이 기억이 떠오를 때면 아이를 안고 같이 자살하고 싶어진다
이 두려움에서 언제 벗어날까
왕따년이 왜 애는 낳았을까
하루하루가 숨통이 조이고 가족들 조차 내 상황을 그저 잊어라 지겹다로 치부하고 불란일으키지 말아라 이다
아이랑 조용히 사라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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