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내가 바람을 폈어. 그때의 난 남자친구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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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ianhe
·4년 전
작년에 내가 바람을 폈어. 그때의 난 남자친구랑 사귀고 있었어. 어느날 남친이 2라는 친구를 데리고 와서 게임을 하다 보니까 엄청 친해졌어. 막 서로 펨도 하는 사이가 됐지 근데 2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였고 나는 당연히 나는 남친이 있으니까 거절을 했지. 그리고 몇주 뒤에 2랑 나랑 다른 애들이랑 만나서 놀고 헤어지는데 2가 같이 가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알겠다고 했지. 같이 걸어가다가 2가 손잡자고 했어 난 그때 *** 였나봐 거절을 못하고 잡고 갔어. 그 이후에 남친한테 연락이 왔어. 너 2랑 손잡았어? 라고 나는 몹시 당황해서 계속 멈춰있었지 그리고 어찌하다 헤어졌는데 학교에 가보니 내가 바람핀년이라고 소문이 나있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서 집가서 울기도 하고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진짜 나는 쓰레기야 이런건 죽어야해 하면서 완전 울면서 엄마한테 전학 가게 해주라고 울면서 말했을 정도로 힘들었어.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다행인데 아직도 내 죄때문에 마음이 무거워 아직도 걔 얼굴 보면 미안하고.. 9개월이 지난 지금도 마음이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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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xoxoioi
· 4년 전
???? 니가 죄지은건 없는데???? 솔직히 그 찰나의 순간에 조금 남친맘에 안든 선택을 한 거뿐이지!! 이제라도 죄책감 그만 가지자 쓰니야 ㅠㅠㅠㅠㅠ 너 9개월동안 힘들었다매 그정도면 된거야 ㅠㅠㅠ 많이 힘들었지? 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