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칠거같아요 곧 추석인데 또 내려가서 친할머니랑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학대|보신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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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미칠거같아요 곧 추석인데 또 내려가서 친할머니랑 친척들 볼거 생각하니까 스트레스 받아요 친할머니가 왜 싫냐면 맨날 저희 가족 볼때마다 저희집 강아지욕하면서 갖다 버리라 그래요 고모네도 키우는데 저희한테만 뭐라해요 실제로 친할머니댁에서 10년가까이 키워온 개도 할머니가 보신탕집에 팔아넘겼고 그 뒤로도 두세마리쯤 유기견이나 새끼강아지 데려다 길렀는데 볼때마다 발로 차고 학대하면서 사료한번 제대로 준적이 없고요 마당에 묶어놓고 키우다가 성견되니까 또 식당에 팔아넘겼어요 매일 친척들이랑 모이면 할일이 없어서 저 혼자 책읽는데 그거보고 사람이랑도 못어울리고 쟤 성격좀 이상한거 같다고 쑥덕대요 외모 돈 등등으로도 비뜯고...이것뿐이면 말을 안해요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명절마다 답답해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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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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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34
· 4년 전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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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na34 중학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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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34
· 4년 전
와 엄청충격이겠네요 나이어려서 가기싫다고 말해봤자 들어주실잏도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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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na34 네.. 스트레스 받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