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사소한 것에도 상처 받는 걸까요? 왜 우울한 기분도 아닌데 눈물이 날 것 같고 그럴까요? 왜 지적이 우울이란 감정을 끌어올 정도로 싫을까요? 왜 사람들의 모든 행동과 말에 의미부여하는 걸까요? 왜 아무것도 안 했고 과거에도 뭔갈 열심히 매일 같이 갈고닦는 그런 걸 해본 적도 없는데 힘들어하고 지치고 그 무엇도 하기 싫을까요? 전 오래 고민하고 생각해봤는데도 여전히 답을 모르겠더라고요. 왜 이러는 건지.. 전 나 자신을 챙기고 싶지만 내 가족이, 내 지인들이 나의 날 챙기려는 행동으로 기분이 상하고 나빠할까 두려워 날 갉아먹는 선택을 하게 돼요. 단 한 번이라도 내게 관대하게 굴면 이후부턴 아예 풀어질까 무섭기도 해요. 전 제가 너무너무 나쁜 앤데 겨우 이성을 잡아 멀쩡한 척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악순환이네요 5년이 넘도록..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안고우실분있나여 너무 인생이 힘들어서요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아서요 너무 혼자서 지내와서요 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매달려서 펑펑 울어보고싶어요 저 부산살아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누군가 있어줄때 안아주고 알아줬을때 기억이 돌아오는 경험을 했거든요 제발 저 좀 현재에 존재하도록 도와주실분있나요
여중생인데요. 이 힘듦이 별 거 아니라는 건 아는데, 남들의 힘듦의 몇분의 몇도 못 미치는 건 아는데, 저 근데 너무 힘들어요. 살기가 싫어요. 매일 아침에 눈을 뜨기가 싫어요. 어제의 나도, 오늘의 나도, 내일의 나도 전부 싫어요. 고민의 형체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학교 생활도 누군가와의 관계도 학업도 전부 부담이고 벅차요. 나라는 사람이 끝없이 싫어요. 수틀리면 죽을 생각을 하면서 살아요. 이게 얼마나 비겁하고 잘못된 일인지는 아는데요, 저한테 죽음은 그저 이 현실에서 도피할 도구로만 생각돼요. 살고싶지 않아요. 이 삶이 귀찮고, 그만두고 싶어요.
우울증이 생겨 3년째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정신과를 1년 넘게 다니며 약을 먹었지만 나아지는 것이 없다고 느꼈고, 오히려 약을 먹으면 몸이 쳐지고 무기력해져 일상생활이 안됐습니다. 현재는 무작정 단약을 하고 정신과도 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심하게 우울한것은 아니지만, 집에서 누워만 있던 생활이 익숙해져 무언가를 시작하기가 힘듭니다. 새로운것을 하려해도 집중력이 떨어지고 의지가 자꾸만 없어집니다. 또 잘 해내지 못할거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몰려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다시 정신과를 찾아가서 약을 먹는것이 맞을까요?
정신과를 다니고 있고 약먹은지 4주째입니다. 우울과 무기력때문에 갔어요. 저는 대학생이라서 학교도 다니고 알바도 주 3일하는데 작년까지는 학교도 많이 빠지고 공부도 안하고 운동도 안했어요. 그래서 저는 학교도 알바도 공부도 운동도 다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우울은 괜찮아졌는데 공부도 운동도 여전히 하기 싫어요.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공부 하기 싫은건 원래 다 그런거 아니냐고 하셔서.. 저 잘못 말한걸까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하기 싫어도 하지 않나요..? 저는 안해서 문제인 것 같은데… 아니면 원래 다 그런가요…
그냥 요즘 세상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먹고살기 힘든것도 아니고 솔직히 대부분 건강하고 아프면 병원 갈 수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 먹을 음식 같이 있을 집 생존에 필요한건 다들 갖춰져 있는데 오ㅑ 다들 불행한걸까요 그냥 좀 이상한것 같아요.. 이렇게나 행복한데 감정은 메말라있는것 같아요
저 잘하고있는거 아닌거같아요 맠ㅎ이힘든가요? 그것도 아닌거같은데 살자니숨막히지... 뜻대로 되는게없네요 모든걸 내려놓고 끝으로 한발자국씩걸어가믄마음이참..
저는 20살임에도 대학에가지못했어요.....센터쌤때매.....그쌤한테 춤 실력 비하당하고 제 Mbti유형으로 사회복지사 못된다하고 제 꿈을 막아서요...그리고 저는 사회생활도 못해요.....절 학창시절때 괴롭히고 폭언하던애들도 많았구요..... 이래서 두통도 일주일에 3번은 꼭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너무 힘들어요 우울증같이 시작된건 5학년부터였습니다 거의 매일 진짜 별거아닌거에 상처받고 계속하다가 죽고싶다 그냥 태어나지 말아야했는데 나만 없으면 다들 행복할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6학년때는 빈도는 줄었지만 죽고싶다.. 왜 태어났지? 나 니가 못나서 그래 이렇게 나를 채찍질하게 되고 현재는 내가 가족에 저주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아무리 친해도 제 마음을 말하지 않아요 5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한테도 말하지 못했어요 우울증이라기엔 행복할때가 많았거든요 강한척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전 강하지도 않고 진자 약하거든요 진짜 단점 투성이에 장점은 하나도 없어요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운동을 잘하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고 날씬하지도 않아요 누군가 넌 정말 소중하다고 너가 태어나서 너무 다행이라고 밀민 해주면 괜찮을 것같은데.. 말하기가 너무 무서워요.. 그냥 죽고싶어요...
성인이 될 때까지 저는 딱히 ‘열심히’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큰 불편함을 느낀 적도 없었습니다. 부모님 또한 치열하게 사는 유형은 아니셨기에, 저 역시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도로 대학을 오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매우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과제를 미리 준비하고, 시험을 철저히 대비하며, 꾸준히 운동을 하고, 몸 관리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보였습니다. 반면 저는 그렇지 못했고, 그 차이는 취업 준비를 시작한 지금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 해도 기업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기 어렵고, 기업 분석이나 면접 준비도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개발자를 지망하다 보니 코딩 테스트도 준비해야 하는데, 정답보다 중요한 논리적인 사고 과정이 잘 정리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대학 입학 초기부터 느껴왔고, 성적에서도 드러났습니다. 결국 3학년이 되던 해에 휴학을 선택했고, 고향에서 하루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며 지냈습니다. 이후 정신과를 몇 차례 다니며 약을 복용하기도 했고, 상태가 좋아졌다가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했습니다. 작년에 졸업한 뒤, 취업 준비를 시작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취업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제가 준비해온 분야가 AI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는지, 아니면 단순히 제가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혼란스럽고 자괴감이 듭니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 이 정도라고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타인과 비교하면 스스로가 한없이 부족하고 나약하게 느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삶의 태도가 크게 달라지지도 않습니다. 최근에는 기억력과 집중력 저하도 체감하고 있습니다. 대화 중에 주제를 잊거나,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마감 기한을 놓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의 큰 목표라도, 그것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주변에서 그게 현실성이 없다는 말을 계속 듣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는 목표뿐 아니라 희망 자체가 사라진 것 같은 상태가 되었습니다. 문득 궁금해집니다. 다들 원래 이렇게 살아가는 건가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열심히 살 수 있는 걸까요? 그리고 꼭 그렇게 열심히 살아야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