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제 면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굉장히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가 제 면전에 대고 장난으로 못생겼다고 말했어요. 솔직히 엄청 친한 사이긴 해도 태어나서 못생겻다는 말 면전에서 들은게 처음이라 너무 충격..적이었어요ㅠ 물론 매우 장난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기분은 상했는데 좋아하는 친구라서 아무말 못했어요. 그 친구는 평소에도 예쁜 외모?가 좋다고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저는 그 친구를 만날때마다 속으로 뭐입어야 되지 살쪄 보이면 어떡하지 이렇게 화장했는데 이상하면 어떡하지 그런 외모적인 고민을 너무 많이 해서 그 친구가 좋으면서도 만나게 될 상황이 오면 매우 스트레스 였어요. 며칠 전엔 장난기 쏙 빼고 장난으로라도 못생겼다 하는 건 실례가 아니냐. 기분이 엄청 상했는데 갑분싸 될까봐 바로 말 못했다. 이제 안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는데 자기는 저랑 너무 친하니까 자꾸 장난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그랬대요... 지금은 그 친구가 밥먹자고 해도 제가 대충 둘러대며 피합니다... 이젠 만나려고 하면 자신감이 너무 떨어져서 만나기 불편해요ㅠㅠ
스트레스받아실망이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oobee0903
· 4년 전
님이 기분이 나빴다고 얘기했을때 장난치고싶어서 그랬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는건 님을 무시하거나 그분도 인성이 나쁘거나한건 아니네요 그후에 어색해서 피한다고하셨지만 피하지않고 예전처럼 돌아가셔도 좋을듯해요 님도 속마음 얘기했으니 그 친구도 담에는 조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