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학교 3학년 때부터 5년동안 대학병원 정신과 다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우울증 진단받고 다녔고, 공황 해리 이런걸로 폐쇄병동 입원 치료했던 적도 몇 번 있습니다 그 5년동안 해온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고등학교는 1학년 때 자퇴했고, 검정고시 대충 보고 교과전형으로 작은 전문대 실음과 갔습니다 병원 다니기 이전에도 뭘 열심히 한 적은 없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긴 했는데, 그렇다고 대치키즈처럼 학대 당하는 수준도 아니었고요 이혼가정이고 가족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도 많았지만 폭력이나 방임 같은 큰 문제도 없었습니다 어려운 일들이 있었다고 하기에는 남들 다 겪는 일들이고요 그런데도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난 아프니까 게을러도 되고 잘못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5년째 지냈습니다 동기들이 학교에서 열심히 학점 딸 동안 저는 진단서 내고 한 학기 수업 뺄 생각만 하고 있고요 초중고 같이 다니던 친구 두 명이 제 인맥의 전부인데, 한명은 공부 싫다더니 미용과 가서 흥미 찾고 열심히 졸작 준비하고 있고 한명은 반수해서 인서울 이과 갔습니다 반면에 저는 음악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성적 맞춰서 학교 들어왔고 와서도 그렇게 열심히 하지 않습니다 진단서 없었으면 이번학기 학고 먹었을 거예요 때문에 동기든 친구든 상대와 얘기할 때 제가 너무 한심해지는 것 같아서 항상 변명만 합니다 원래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아파서 입시를 못했다거나 중학교 때 왕따 당해서 사람 대하는 게 어렵다거나 공부 열심히 한 건 맞는데 동네 친구들 다 하는 정도였고요 왕따도 맞았는데 그렇게 심하게 당하지도 않았습니다 맨날 핑계 변명 거짓말만 해서 이제 뭐가 진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들의 성과에 질투가 나지는 않습니다. 그들은 노력했고 저는 5년동안 아무것도 안했으니까요 스스로에게 화가 나는 겁니다 알면 이제부터 잘하면 된다는 말도 들어봤고 이해는 하는데요 그 이제부터가 몇 년째 안돼요 가만히 누워만 있는 건 아닌데, 나름 뭔가 열심히 하다가도 사소한 거에 멘탈 터지고 포기합니다 정신이 아프다고 핑계대기에는 평소에 그렇게 우울하지 않아요 가끔 우울할 때 남들보다 좀 심한 것 같긴 한데 그 이상은 아닙니다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웬만한 건 다 싫습니다 그래서 뭐하러 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에요 그냥 제가 그 사람들을 싫어해요 제가 게으른 건 병 때문이 맞나요? 그냥 성향이 게으른 사람인가요 그동안 적어도 머리는 좋으니까 괜찮아 마인드였는데 정신과 다니고 지능도 떨어졌습니다 평생 이렇게 살까봐 막막합니다 사실 막막한지도 모르겠어요 무능하면 죽어야지 마인드예요 그래도 일단 뭐라도 해보려는데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
어제는 *** 듯이 우울하다가 오늘은 또 괜찮아요
답답하고 뭔가.. 텅 빈 느낌? 말을 하는 게 어려워요 표현을 하는 거나 생각하는 것도 제가 죽어가고 있는 걸까요? 구태여 죽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데 살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들지 않아요 이대로 누워서 계속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죽게 되는 건가요?
기분개조가틈 연락할사람도없고옾챗도정지먹어서 므ㅓ할스잇는개업ㄱ네 아 너무 미칠것같아어제부터 얼른죽어야되느ㅜ데 집나가고싶어만나서안아줄사람 아무나나만나줄사라므제발 내장기를팔든다상관없으니까그냥 얼른만나서나점안아줄사람 뭐든해줄테니까 ***이고뭐고그냥 나좀안아줄사람 머리아프다
꿈이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것들이 실현할 수 없다고 깨닫고 난뒤 혹은 내가 하고 싶은게 법적 사회적으로 지탄 받을 수도 있다는 상식을 깨닫고 난 뒤 나는 너무 비참해졌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나는 무기력해집니다 목표가 상실 되었습니다 갈수록 정신은 좀 먹어가고 나이만 먹어가고, 그러다 내가 알던 세상도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내 정신은 점점 아득해져만 갑니다 매순간 사방에서 입장이 다른 부류들끼리 시끄럽게 싸우기만 합니다 서로 죄를 정죄하고 단정짓고 스스로 올려치기에 바쁩니다 모든것이 정상궤도에서 이탈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무한한 좌절감에 빠져버렸습니다 내인생은 이제 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 사라지고 파괴되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의 빛나던 날의 대한 공상에 빠집니다 현실이 이러니 자꾸만 말도안되는 망상에 빠져 갑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다시 현실에 눈뜨게 됩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살아 있는 것인지 아님 주변환경에 의해 내가 살아 지고 있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과연 "나" 라는 존재가 실존하는 존재인걸까요 내 자신도 가짜 같다는 생각에 빠집니다 현실은 시궁창 이고, 앞으로도 이런 밑바닥에서 허우적 거려야만 할 거 같다는 막막함이 앞섭니다 나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정답을 알고 싶습니다
와ㅆ1111ㅂ 엄마한테쿨드림먹는거들킴 거짓말잘쳐서 밤에잠이너무안와서 가끔씩한알먹어서총두알밖에안먹엇다하니까 넘어가줫는데 안믿는거다보임 이제쿨드림어디숨기지
평소에 자기통제가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서 힘이 들어요. 움직여야하는데 무기력해지는게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을 안하다가 하는게 적응이 안되어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누군가 있어줄때 또는 누군가 알아줄떄 제 자신이 존재하는것을 느꼈고 모든것들이 기억났는데 데 혹시아무나 저랑 실제친구하시고 만나주실분있나요 저는 부산에살고32살인데 아무나 상관없어요 너무 외롭고 혼자라 힘들어서 내 자신을 망각해버린것같아요 카 카 오 톡 옵 챗 이름 booqoo 입니다 제가 누군가있을때 어디로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됩니다 그리고 기억들이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이제 막 20살이된 대학생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불안증이나 공황같은걸 알아왔어요 그때는 그게 병?이라는걸 저도 잘 몰랐고 부모님도 잘 몰라서 악으로 깡으로 그냥 버티다가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제 증상들의 원인을 찾아보면서 불안을 다스리는 방법을 얼추 알게되었습니다 그렇게 잘 불안을 이겨내며 살아가다가 19살 말에 건강상태가 안좋아지면서 다시 불안이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심장박동이 빨리 뛴다든지 몸이 싸해지면서 차가워진다든지 몸의 증상도 나타나면서 예전보다 불안을 컨***하는게 좀 더 어려워졌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인터넷으로 찾아보면서 방법을 어느정도는 터득을 한 상태입니다.그래서 완전히 불안에 잡아먹히지는 않지만 파도처럼 불안이 왔다가 다시 괜찮았다가를 계속 반복하고 예전에는 한달에 한번정도 불안했다면 이제는 일주일에 일주일 다 크게나 작게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처럼 그런 증상이 엄청 심한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컨*** 할수 있는데 그 컨***하는게 에너지?소모가 좀 심해서 제가 오바하는것 같아서 사실저는 정신과도 가보고 싶고 상담도 받아보고 싶은데 부모님은 병원에 가는걸 달가워하시지는 않는거 같아서 상담이라도 받아보고 싶은데 별로 힘들지 않을지도 모르는 제가 상담받아봐도 될까요….?
딱히 힘들만한 일도 없는 것 같고 부정적 감정의 이유를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도 못 할텐데 이렇게까지 잡아먹히는 게 맞나요? 죽을 핑계가 생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정상일까요? 차라리 집안이 화목하지 않았으면, 따돌림을 당했으면, 숨도 못 쉬게 바빴으면 자살해도 죄책감이 없었을텐데.. 라고 생각하다 보니 갑자기 저한테 문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엄마가 죽으면 마음 편히 자살할텐데, 라는 생각까지 드니까 진짜 좀 불안해지네요. 중 1한테 정상적인 사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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