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앱이 있는 줄 몰랐다.일찍 알았더라면 그냥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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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lp9
·4년 전
이런 앱이 있는 줄 몰랐다.일찍 알았더라면 그냥 이렇게라도 익명으로 내가 하고 싶은말을 할수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데...물론 이미 내 인생은 망했고 돌이킬수는 없겠지.저번달에도 자살하려다가 무서워서 그만두고 다시 자해만 하는데 한심하기도 하고 자해를 해도 그때뿐인 감정에 토가 나온다.점점 심해지는 상처나 자해의 강도들에 혼자서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하고 이렇게 살바에 그냥 자연적으로라도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아무도 모르게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어짜피 요즘에 연락오는 사람들도 없고 아무도 만나고 싶지도 않고 살찔까봐 뭘 먹지도 않는데 설마 내 수명이 끈질기지 않는이상 알아서 죽겠지.
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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