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변한 환경속에 온힘을 내고 살아갈때즘 이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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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mg712000
·4년 전
이혼후 변한 환경속에 온힘을 내고 살아갈때즘 이사람을 우연히 알게되었습니다 키도작고 얼굴도 손오공닮아서 크게 마음에 두지 않고 있었는데 계속연락이 오고 대기업다니지만 아버지지병이 20년 이라며 술마시면서 눈물훔치는 모습에 마음이 열리더군요... 전 좋은사람 만나서 새로시작 하고싶다 말했고 그땐 자기도 쉽게보는것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저보다2살아래 이기에 좀 철없어보일때도 그래도 50을 바라보는 사람이라 언젠간 알아주겠지 생각했습니다 형때문에 온가족이 맞보증서서 빚갑는중이라고 여동생도 보험회사 다니면서 힘들게 산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다 밖에나가서 밥먹고 평일 또는 주말에는 제집에와서 먹고자고 저도사람인지라 권태기가 오더군요 맡가고 장볼때도 들어다가 주긴 합니다 계산은 제목이죠 ... 제대로된 연애를 못해본 내탓이긴하나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돼는거 아니지않나? 화도나고 몇년동안 싸우고 얼마못가서 만나고 또 반복 사권지 얼마 않됏을때 피임실패로 아이를가져고 낙태를 했습니다 이번에 헤어진 계기는 얼마전 핸드폰 보니 외국여자들과 톡한글 영어로 나도보고싶고 사랑한다 이런저런 글보게 됐고 이사람 변명이 영어배우려고 그런거다 말도 않되는 변명들.. 미안하다는 말은 했지만 내가 몇마디 하니까 그만해~ 자꾸 이럴꺼잖아 으이구 이런이기적인 남자를 믿고 참고 살았나.. 내자신이 한심스러워서 제가 미워서 지금도 그래요 6년동안 뭐했나 난 알긴알겠는데 맘이 아프네요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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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바람부터 전 이 사람도 아니다란 생각이 드네요 다른 여자를 만날거면 관계를 정리하고 가는게 그나마 옳은게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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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zhuwo
· 4년 전
사람이 제일 어렵습니다. 특히 이성 배우자 애인... 모두가 쉽지 않아요. 당신을 원망하지 마세요. 날 속이는 사람이 나쁘지 당신이 나쁜게 아니에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이건 제가 제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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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min
· 3년 전
지금 날 보는거같아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