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을 잃은것을 점점 깨달아간다. 연락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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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hy1231
·4년 전
소중한 사람을 잃은것을 점점 깨달아간다. 연락은 닫지 않고 카톡에 읽음표시는 뜨지 않으며 인스타계정은 새로 갱신되는것이 없다. 미치도록 보고싶다고 말하고 싶어도 들을 너가 없는. 그립다고 말하고싶어도 대답해 줄 너가 없는. 미안하다고 하고싶어도 용서해줄 너가 없는. 그 어디에도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점차 무너져간다. 죽음은 의외로 간단한가 보다. 높은 옥상에서 발 한걸음 내딛으면 끝나는 인생. 널 따라가고 싶어도. 죽으면 지옥간다는 말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는 인생. 나는 점차 부서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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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1244
· 4년 전
헤어지셨나봐요~~저두 어제 헤어졌는데~~힘내세요~~(전 지금 완전 개운하네요 다행히) 한번 이렇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나를 거부한다에서 그가 선택했다로 나를 떠난다에서 그가 결정했다로 나를 혼자이게 만든다에서 그가 혼자가 되기로 나를 버린다에서 그가 떠난다로 이 문장들을 다 합쳐서 하나로 만들면 '그가 나를 떠나서 혼자가 되기로 선택하고 결정했다'고 ​ 이것은 나를 거부하고 버리고 남겨둔 사건이 아니라 온전히 그의 선택이고 결정이고 그의 인생이고 나는 그의 선택을 존중하고 받아들일뿐이라고 부디 맘 아파하지마시고 받아들이실수있다면 좋겠습니다.단지 그분은 짜장면이 드시고 싶지않아서 짬뽕을 드신거라고 글케 받아들이시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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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y1231 (글쓴이)
· 4년 전
@tm1244 그런 거겠죠. 그녀는 자기 인생을 떠나는 결정을 했어요. 가족에게서도,친구들에게서도,저에게서도. 하지만 죽음을 그렇게 쉽게 선택했다는건. 너무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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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1244
· 4년 전
행여나 나쁜 생각하지도 자책하지도 말길바래요.시간이 약이라고 그리 보고싶고 말한마디 해보고 싶은 사람도 잊어가드라고요~힘내세요~그리고 보고싶을때 한번씩 찾아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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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oscksgdk7
· 4년 전
헤어짐 이별때문에 자신을 잃는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