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누나 목소리 들리는것만으로도 화가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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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누나 목소리 들리는것만으로도 화가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armhouse
·4년 전
안녕하세요 고민에 대해서 얘기하기전에 옛날 이야기 짧게할게요 제누나는 성격이 평소에도 좋지않고 말투가 쎄며 심하게 이기적인 면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괴롭혔지만부모님이 아파서 집에 없으시면 절 마음대로 다뤘어요 직장 인턴을 다니면서 직장 상사가 자신에게한 꼰대 짓을 저한테 쓰더라고요 그래서 누나에게 거의 15년 넘게 악감정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번에도 부모님이 아프시자 절 마음대로 다루고 더 과롭혔어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화를 잘내지못해 쌓여서 저한테 풀게 되더라고요 제팔을 칼로 긋다보면 화가 가라앉아요 남들이 보기엔 이해가 안돼고 한심해 보일수있어요 저도 예전엔 자해하는사람보면 한심해보였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번엔 누나가 집안일을 자주했습니다. 더 일이 안풀릴것같아요 자기가 철들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이번일이 잘 안풀릴것같아요 저에게 막말을하며 괴롭혀서 이젠 못참겠다 싶어 화를 냈습니다 누나 입장에선 자기가 집안일하고 있는데 왜 화를 내냐고 다시 화를 내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평소에 화를 안내서 제가 만만해 보였을수도 있고 자기가 집안일을했는데 왜 화내냐고 제가 벼루고있던 기간을 짧게 본것같기도해요 제가 갑자기 한순간에 감정적으로 화냈다 생각하는것같아요 요즘은 자기가 절 무시하면 뭐라도 되는것처럼 행동하네요 이젠 집안에 누나 목소리가 들리는것조차 싫은데 어쩌죠..... 자존심이 너무 쎄서 대화도 안통해요 제발 절 그만 괴롭히고 쥐도새도 모르게 어디가서 제발사라져버렸으면 좋겠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불만이야짜증나힘들다화나두통트라우마우울어지러움불면괴로워충동_폭력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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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oofu
· 4년 전
제가 첫째라서 동생의 마음을 잘 알았네요.하지만 누나도 이 행동을 하고 후회를 했을거예요.행동이 먼저 나가는사람도 있으니까 무시나 이해를 하려고 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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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mhouse (글쓴이)
· 4년 전
@woojoofu 이젠 목소리를 들어도 화가나는 단계가 와서 무시 못할것같아요 따뜻한 조언해주셨는데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