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죠 그 애의 집을 소셜미디어에서 볼때마다 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dadaismism
·4년 전
어떡하죠 그 애의 집을 소셜미디어에서 볼때마다 머리가 하얘지게 되요. 그래서 가끔씩 꿈 속에서 그 얘 친구애가 나오나봐요. 나도 모르게 많이 신경쓰이나봐요 그 아이의 친구가. 예전에 그 애가 편하고 싶으면 우리집에 와도 된다고 말했던 때가 기억이나고 그 후는 그 아이 개인사정으로 방문을 거의 못했던 아쉬운 마음이 쌓인 것과 함께 주로 제 집으로 방문했지만. 심지어 그애랑 애기도 나눈 상태였죠. '지금은 개인사정으로 자기와 더 가까이 지내는게 안좋을거라고 너도 졸업해야하고 한 6개월뒤 내가 이 나라에 계속이 있게되면 그땐 다시 얘기해보자고.' 저도 이제 졸업학년이라 지금 상태 유지하는게 나을 하고 졸업 후에 다시 얘기해보는게 좋을듯해요. 근데 머리가 하얘질때마다. 자꾸 안좋은 쪽으로 생각이 들어 나와 너의 사이가 너의 그 친구랑도 혹시 비슷한건 아닐까 슬퍼지고 그치만 내가 아는 너는 나에겐 그러진 않을걸 아는데 일단 나는 이런 생각하면 그러면 안되는 관계에 있는데 이 불편한 감정이 불필요한 이유도 듣지도 못해서 오해인지 아닌지 정확히 모르겠고, 비록 예전보다는 침착함을 유지 할 수는 있지만 이 상태에는 아무것도 못하겠어. 보통 이런 우울이나 슬픈상태에는 운동을 하면 개운하는데 오늘 운동을 하다가 유독 숨이 너무 오래 가빠지고 곧 울기 직전 처럼 호흡이 가빠지는 느낌이야 점점 근육은 당겨지면서 주저앉을 것 같았고. 운동 더 하면 꼭 울분 터트릴것 같았어. 그래서 차라리 가만히 있었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조금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짧게 만 나누고 바쁜가보네 잘 시간이 되서 잘 시도를 하는데 부디 잘 지고 싶다. 오늘 같은 날은 내가 신경쓰는게 꿈에 안나왔으면 좋겠어. 현재는 관계가 아직 진전할 수 없는 때이라서 더 많은 걸 요구 할 수는 없지만 내가 너에 대한 사랑이 원래 강해서 가끔씩은 가만히 두기 힘들 때가 있긴하네.
속상해불안해괴로워자고싶다무기력해우울해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dadaismism (글쓴이)
· 4년 전
다행히 이 불안은 언듯 얘기하자 잘 캐치해서 잘 얘기를 해줘서 그런지 오히려 빨리 제 약한 속마음을 알아채서 민망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