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망상있는 사람은 본인이 받는 배려는 배려라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우울증|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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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피해망상있는 사람은 본인이 받는 배려는 배려라고 생각안하고 자신이 남에게 주는 불편함과 이기심을 봐주는 건 당연하게 생각하며 참다참다가 말하게 된 조금의 다그침도 커다란 비난으로 받아들이고 가해자취급하는 주제에 자신이 하는 별 것도 아닌 일은 남과 비교해서(심지어 비교해서 좀 더 편한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일이나 강도에 비해) 무슨 영웅이 하는 일마냥 과장해서 꼭 불리한 입장임을 고수하고 남에게 불평불만과 비난을 표출한다. 이런 새끼들 또 공통점이 뭐냐면 본인은 정신과가야되는 사람이라고 절대 생각 안한다는 거임. 자신은 "피해자"니까, 본인이 현실을 사실에 가깝게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 못한다는 것도 모름. 심지어 깨달았다던가 깨어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고 남을 계몽해야된다는 태도를 가지는 사람도 꽤 있다. 자기주변을 실제 이상으로 가해자라고 인식하니까 벌어지는 일임. 대화를 나누어 봤을 때 이 사람은 건강하다,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은 솔직히 우울증이나 이런 것듣다보면 어? 나도 그런 적있는데, 혹시 나도??이런 태도가 일반적인데(=자기자신을 돌아보는 태도가 있음.) 꼭 아 얘는 조금 상담이 필요해보인다.라고 생각이 드는 사람들 중 피해망상에 속하는 경우는 일단 정신병걸린 사람들을 미약하게 혹은 심하게까지 비난하면서 그런 인간들의 태도는 잘못되었고 배려를 한 적이 한번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느라 자신이 피해를 입고 아무것도 가해하지 않고 심지어 그 이익집단에 속하지도 않은 그 사람이 자신이 포함된 이익집단에 피해를 주며 ""정신병리가 없는 나""는 ""피해자""인데 그런 인간들에 비해 오히려 부당하게도 구제가 안된다고 생각함. 일단 내 남동생이 그렇고 내가 아는 몇 여자들이 그렇다. 피해망상자체는 여성의 경우가 훨씬 많은 것같음. 남성의 경우는 피해망상보다는 자기합리화가 심한 경우가 더 많고, 그런데 내 남동생은 왜***... 어쨋든 이런 사람들은 자신을 피해자의 포지션에 두다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는 나, 남이 깨닫지 못한 무엇가를 깨달은 나, 사회와 주변환경이 X같아도 정상적으로 잘 내자신을 유지하는 나에 대한 뽕도 되게 큰 편인데.... 이래서 더욱 자신의 병을 병이라고 인지하기 힘든 것같음. 스스로 본인을 구제하고 싶다면, 본인을 그 "피해자"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싶으면 정신과를 가라. 제발... 우울증이나 다른 질병도 자기자신을 질병이라고 인지하기 두려워서 병원에 가기 힘든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특히나 피해망상은 환자가 그 질병자체때문에 병원가는 게 제일 힘든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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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jks
· 4년 전
피해망상 걸려보셨음? 아님 정신과 의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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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bdjks 걸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