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 사랑하는 제 전부였던 반려소동물이 그렇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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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ds466868686868
·4년 전
솔직히 제 사랑하는 제 전부였던 반려소동물이 그렇게 되고나서 날씨도 추워지고 해씨별에 간것같아요....솔직히 저는 표정도 밝고 밝았는데 기운없고 힘없고 표정이 어두워지고 맨날 우울하고 불안하고 슬프고 감정도 오락가락 해요 .. 하루하루마다 제가 한것처럼 죄책감에 시달려요... 고통스럽고 매일마다 죽고싶고 집에서 숨안쉬고 자살시도 하고 있는데 죽는게 그냥 힘드네요 어떻게 죽나요...
트라우마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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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4년 전
해씨별에 간 친구가 그러면 슬플거예요 내가 사랑한 존재가 그러는걸 보면....우리 울면서 그래도 바이바이 잘해주고 해씨친구들을 위해 더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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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466868686868 (글쓴이)
· 4년 전
정말 잘해준것도 없는데 괜히 주인 잘못 만나서...끝까지 미안한 기억만나서 괴로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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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ioi
· 4년 전
그리고 사연을 읽어보니 가족들이 진짜 너무했네요 걱정마요 아마 숲속 친구들이 그 친구를 잘 보살펴줄지도 몰라요 이제 가을이니 밤도 잔뜩 달릴테고요 해씨별로 아직 안 갔을거예요 할아버지 다람쥐될때까지 잘 살도록 우리 빌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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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466868686868 (글쓴이)
· 4년 전
그러니까요 가족들은 정말 너무 한것 같아요....저는 정말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가정다람쥐는 대부분 야생에 가면 적응을 못해서 죽는데요...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