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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희 엄마는 집에서 일해요..하지만 쇼핑몰 관리를 하셔서 많이 바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온라인 수업 이라서 제가 엄마를 도와줘야 합니다.그래서 제가 많이 도와줬어요.. 원래 다음주 월요일엔 등교를 하는건데 갑자기 저희 동네에 확잔자가 늘어서 원래는 학교를가던 5학년 동생도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됬습니다.. 저희집은 점심을 매일2시에 먹은데 전 2시까지 공부하던걸 마무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엄마가 짜증이 섞인 목소리로 절 불렀어요..전 선풍기나 스탠드를 끄지 않고 가보니까 동생이 밥먹을려고 혼자 가스불을 키더군여 근데 켜지질않아 여러번 돌리고 있었습니다.. 엄마는 왜 밥먹을때 됬는데 나오질 안냐고...왜 엄마 안도와주냐고 하시더군요...아니 동생이 밥먹고 싶으면 왜 제가 차려줘야합니까???5학년 정도 됬으면 밥 푸고 국고 혼자 끓여먹지 않습니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집안 분위기도 좀 그렇고..진짜 한 5수저 정도 먹고 먹기싫어서 겼네요..아니 제가 무조건 밥을 차리라는것도 아닌데 엄마가 일이 아무리 바쁘다 해도 이건 아니지 안습니까?? 저도 엄마가 새볔에도 잠깐씩 일할만큼 바쁘다는건 아는데 왜 제가 그때 엄마에 짜증을 받아야되죠?? 저희 동생은 스스로 할 나이도 됬으면서 아무것도 하질 못하죠???정말 제 동생은 할줄 아는게 게임밖에 모르나 봅니다... 엄마한테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엄마가 우리(나랑 동생)짜증 듣기싫은것처럼 우리도 엄마가 짜증내고 나 잘못한거 없는데 혼내는 거 듣기도 싫고 꼴도보기도 싫다고 내가 동생 밥차려주는 기계냐고.... 진짜 우울합니다...말을 드럽게 안듣는 제 동생과 말을 듣기싫게 말하는 엄마도 싫습니다....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우울불면우울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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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hyper
· 4년 전
표현하셔야할듯 합니다.. 동생도 스스로 할줄 알아야한다고. 나도 내 시간 갖자고. 표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