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더운 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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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elp555
·4년 전
생각해보니까 예전에 더운 여름에도 긴팔을 입고 다니거나 팔토시를 하고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어쩌면 그 애도 자해를 한 게 아니었을까....? 그 당시에는 전혀 생각도 못했던 것들이 내가 겪어보고 나니까 좀 보이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까 그 애는 자주 아파서 보건실에 자주 가고 예전에 애들많은 곳에서 쓰러진 적도 있다고 말했었는데.. 어쩌면 걔가 도와달라고 보내는 신호를 내가 못알아차린 것은 아닐까...? 생각할수록 뭔가 더 맞는 것 같아서 갑자기 그 애한테 미안해진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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