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보내는게 맞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뭐라고 해보고 싶은 마음에 보냅니다 고1 자녀들 둔 엄마 입니다 아이는 딸만 3명을 키우고 있어요 중3이었던 아이가 올해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학교에 적응을 전혀 못합니다 고등학교 입학전부터 원하지 않는 학교에 가게 되어 자퇴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지금 아이는 고1 입학 후 학교에 등교한 날이 손에 꼽는 정도 입니다 정신과를 다녀왔는데 약을 먹지 않아요 본인의 의지에 맡겨놓고는 싶은데 힘드네요 지금 공황장애가 왔어요 불안하고 우울하다네요 자퇴를 시켜야 맞는건가 싶어요 하지만 아이가 계획이 있다해도 그 계획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을지 아이의 미래가 너무도 걱정이 됩니다 아이는 지금 너무나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어요 도와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스스로 학교에서 상담도 해본것 같습니다 도움이 전혀 안됐다고 하구요 전문가의 상담 또한 도움이 안된듯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학교만 가려고 하면 두통 복통 호소 등교 후 과호흡 증상 바로 조퇴... 제가 도와줄수 있을까요?
아빠한테 제가 힘든걸 얘기하려고 하면 잘 들어주질 않아요 아빠가 공황장애가 있으신데 딸이 이렇게 힘들어하면 제 말을 잘들어주셨으면 좋겠는데 경상도 안동분이시라 표현도 잘못하고 무뚝뚝 하신분이셔서 대화하는걸 잃은 자체가 오래되었어요. 자식에게 다정다감 했던적이 단한번도 없는것 같아요.
너무 서럽고 힘들어서 그런데 아무나 만나서 안고우실분있나여 너무 인생이 힘들어서요 아무도 알아주지도않고 만나주지도않아서요 너무 혼자 지내와서요 그냥 누군가의 품에서 매달려서 펑펑 울어보고싶어요 저 부산살아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입니다 제가 누군가 있어줄때 안아주고 알아줬을때 기억이 돌아오는 경험을 했거든요 제발 저 좀 현재에 존재하도록 도와주실분있나요
안녕하세요22살 직장인 입니다 최근들어 잔소리가 극도로 싫어지고 잔소리만 들으면 머리 아프고 회피하고 싶어지고 막 눈물이 나요 예전에는 잔소리 들어도 이정도 까지 예민하게 반응을 하진 않았는데 요즘에는 잔소리 들으면 소리 지르고 울면서 뛰쳐 나갑니다... 그리고 계속 후회를 해요 저에게 계속 하는 잔소리 종류는 대부분 아버지 문제인데요 제가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귀 부분을 수술을 하셨는데 이제 나이가 드셔서 수술부위에 신경이 약해져 기억력이 급격히 낮아지셨어요 같은 행동도 반복하고 갑자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거나 행동들을 많이 하셔서 가족들이 힘들어 합니다 따라서 저희집에 왔다가 또 고모집에 갔다가 할머니 집에 갔다가 서로 돌아가며 아버지를 케어를 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할머니 집에 가셨는데요 퇴근하고 집에서 쉬려고 침대에 누웠는데 전화가 왔어요 최근에 아버지가 아프셔서 침대에만 누워있었다네요 아버지 아픈데 왜 안챙겨줬냐 이제 너도 성인인데 부모님 챙겨야지 이제 니가 가장인데 가족들을 책임져야지 왜 니 마음대로 행동하냐 이제 성인된지도 꽤 많이 지났는데 애처럼 행동하지 말아라 너 때문에 니 아버지거 아픈거 아니냐 뭘 먹인거냐 좀 제대로 챙겨줘야지 등 등 수 많은 잔소리들이 매주 3~4일 정도 지속 됩니다 저도 아는 내용이고 이미 전달받은 소식인데도 3~4번 반복 되는 똑같은 말에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이상하게 일 할때는 지적을 받아도 기분 나쁜게 1도 없고 오히려 일로 인정을 받으며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또 저는 잔업이 많은 업계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기본 10시간에서 12시간을 일하는데 일하고 오면 기진맥진하여 너무 피곤하고 그냥 혼자 누워서 유튜브를 보거나 자격증 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매주 지속되는 잔소리에 예민해지고 화도 많아지고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너무 깊어져서 잔소리 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도 전화를 끊어버리고는 엉엉 울어요... 저 어떡할까요..제 성격이 너무 이상하네요.. 참으면 되는데 왜 참는게 안돼서 매번 가족들한테 상처주고.. 하.. 잔소리를 어떻게 참으면 좋을까요ㅜ
죽고싶어요 내가 왜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삶의 이유도 없고 남들하는 만큼이라도 하려고 노력하는데 왜 잘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편했을텐데 왜 태어나서 남한테 피해만 주는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집에 들어가기가 너무 싫어요 그냥 그냥 뒷감당하는거 신경 안쓰고 그냥 집 나가고 싶어요 그리고 저 정신질환있는거 같아요 생각회로가 이상한 것 같아요 제발 그냥 다 떠나고 싶어요 살고싶어요
중3 여학생입니다 제가 저번주 금요일 엄마랑 싸웠는데 엄마가 잘못해서 싸웠거든요 원래 싸우면 대화를 하고 풀어야 하잖아요 근데 엄마가 얘기하는 도중에 갑자기 폰을 정지시킨다고 하길래 그걸로 또 싸우고 다음날 폰이 공기계가 됐어요 그리고 집 와이파이도 끊었고요 제가 와파를 다시 연결을 했는데 엄마가 공유기를 뜯어갔어요 그래서 제가 저녁에 집을 나와서 친할머니 집에서 주말 동안 지내다가 월요일에 학교랑 학원을 가야 하니까 학교에서 그나마 가까운 삼촌 집에서 지내고 있고요 학교도 잘 다니고 학원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학원이 끝나면 집을 들렸다가 삼촌 집으로 가는데 그거 때문인지 삼촌이 저희 엄마한테 말을 했는지 엄마가 절 걱정을 안 하더라고요 근데 오늘 아빠한테 연락이 와서 집에 와파가 된다고 들어오래요 그래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갔는데 와파가 안돼서 아빠한테 따졌더니 안된단다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집에 너무 들어가기 싫어요 아빠는 맨날 엄마 편만 들고 매번 엄마가 잘못했는데도 저한테 자꾸 사과를 하라고 해서 제가 매번 사과를 했어요 그ㄴ데 이번엔 제가 먼저 사과 안 하려고요 그렇다고 계속 삼촌 집에 가기는 너무 힘들고 집은 너무 들어가기 싫어요 진짜 현실적인 방법 없을까요ㅜㅜ 엄마 때문에 매번 힘들어요ㅠㅜㅜ 지금 마트 와이파이 쓰고 있어요ㅜ
내가 대학을 안가고 싶다고 분명 말 했는데 나중에 알바하면서 적성 찾으면 조금 천천히 가도 되는거 아니냐고 아빠한테 말 했는때 뭐라했어 무조건 일단 가라고 가서 졸업하라고 그 뒤 아무 소리 안한다고 해놓고 24년에 졸업 하고서 지금 하는 말이 취업 생각이 없다고 전문대나 다시 보낼까 이런다 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방에서 듣다가 어이없어서 욕나올뻔 했음 전문대 나오면 어디든 가겠지 이*** 3년만 참으면 된다 이러네 그 3년 안에 한명 있는 딸 장례식 하고싶으면 말 가려서 하지 진짜 정신병 올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24년 8월 부터 25년 12월까지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위가 안좋아져서 살도 20키로나 확 빠졌는데 아빠는 저딴소리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나 진짜 나가 뒤지고싶어 정신병원 쳐다닐걸
지금 제가 딱 사춘기가 올 정석적인 나이? 정도에요. 예전엔 제가 엄청 활발하고 사람도 좋아했는데 성격이 2년 전..? 3년 전? 이사 온 후를 기점으로 대화를 별로 즐기지는 않게 됐어요. 전부터 점점 말수가 줄어들었는데 이제 사춘기가 올 나이대다 보니 자연스럽게 부모님과 사이가 더더 멀어졌어요. 엄마는 매일같이 제가 변했다고 하시는데 저는 엄마와 그다지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엄마가 하는 말을 들으며 속에서 울컥하는 말을 매일 억누르는데, 대화 하게 되면 제가 혹시나 엄마한테 대들어 버릴 것 같아요. 엄마의 대화의 8할은 공부, 혹은 언니와의 비교입니다. 언니는 글을 쓰는 걸 좋아해 예고에 다녀요. 저는 본인의 진로를 찾은 언니를 정말 존경하고, 평소 언니와의 사이도 정말 좋은 편입니다. 근데 엄마는 늘 언니 뒷담화를 저한테 하곤 해요. 제가 엄마한테 불편하다고도 해봤습니다. 근데 언니가 예고에 다니느라 할머니 집으로 이사 가고 나서는 더 심해졌어요. 네 언니는 턱이 점점 네모내지니, 뭐니.. 언니는 돈 못 버는 직업 할 것 같으니, 너는 돈 잘 버는 직업을 해야 된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최근엔 제가 시험 준비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네 언니가 하는 말 너한테도 들어야겠냐면서 푸념하셨어요. 엄마랑 대화하면 언니 뒷담화나 미래에 대한 얘기만 들을 것 같아서 아예 차단하게 되어버립니다. 엄마가 언니에겐 제 뒷담화를 할 상상을 하니 두렵고요. 엄마는 매일 이렇게 살다 독립하면 서로 연락도 잘 안 하고 살거냐고, 그건 아니지 않냐고 하는데 솔직히 그걸 바란다고 마음속으론 생각도 했어요. 정말 집에 아무런 문제도 없어요. 가정 폭력도, 학대도 없고 오히려 오냐오냐 큰 느낌에 가깝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사춘기 때문에 말만 피하는 것 같아요. 이런 제 마음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둘 다 성인인데 진짜 같은 집에서 숨쉰다는게 혐오스럽고 걍 어디 나가서 죽었으면좋겠어요
남들에게 신경끄고 사는 절실한 팁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