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중학생이 된 한 여학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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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올해 중학생이 된 한 여학생입니다... 코로나19때문에 봉사활동이 많이 줄어들었잖아요? 물론 교내에서도 할 수 있지만 저희 학교가 여중이에요. 약간 여자애들이 좀 더 많이? 활발하게 뭐든지 다 참여하려거든요..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인지 교내 상이나 선착순인 그런 활동에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요.. 또 저는 내향적이어서 뭐라고 선뜻 이야기하지 못해요. 암튼 돌아가서 오늘 봉사 계획서? 그것을 작성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다 하는데 저만 못하고 있고요... 그냥 선생님께 '여쭤보시면 되는 거 아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내향적이고 소심하고 또 저는 선생님이 불편해서 말하기가 힘드네요... 하.. 봉사시간이 48? 그 정도로 줄어들기는 했는데.. 계획서만 잘 쓰면 선생님이 봉사시간 1시간 인정해 주신다고 하시는데 앞길이 막막하네요.. 벌써 2학기고... 그냥 2, 3학년 때 봉사를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 열심히 할까요? 경험담도 괜찮고요.. 선배님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평택에서 살아요.. (경기도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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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neyo1225
· 4년 전
엇 제가 한살 언니네요 저두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중학교 1학년 때 조금 소심해서 쌤이 "봉사 할 친구 손 들어라" 말씀하실때 다 놓쳐가지구 결국 학교에서는 봉사하지 않고 (저는 경기도 고양시에요^^) 고양시에서 쓰레기 줍기 봉사가 있었는데 친구랑 그거 했어요 근데 봉사활동 특목고같은 거 안갈거면 너무 열심히 안해두 되용 저는 중2인데 중2때 하나두 안함요 솔직히 공부하느라 바쁜데 봉사할 시간이 없드라구요 코로나 때문에 나가서 봉사하기도 좀 그렇궁 선생님이 불편하시다면 친구 몇명이랑 같이 쌤께 가보는건 어떨까욤? 일단 제 경험을 더 얘기해드리자면 저도 앞서말햇듯이 선생님이 불편하구 손들면 애들이 다 쳐다봐서 부담시럽고 그래서 밖에서 따로 봉사를 햇구요 아시겠지만 '1365 자원봉사포털' 이라는 곳에 naver으로 들어가시면 경기도 평택 치시면 많이 나올 거에요 그중에 맘에 드는거 선택하시구 신청하시구 하세용 전 1365로 쓰레기줍기 말고도 요양원?인가 할머니 할부지들 도와드리고 청소해드리고 밥 먹여드리는 곳에두 갓엇습니당 꽤 괜찮아요 사용법 모르시겠으면 유튭에 사용법 마니 올라와잇고요 저는 작성자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ㅜㅜ 한살 선배로서 응원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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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imneyo1225 감사합니다ㅠ 걱정이 좀 풀리는 것 같아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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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neyo1225
· 4년 전
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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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todo110
· 4년 전
그래두 조급 힘들다 싶을때 움직여보세요!! 선생님께 한 번 말씀드려 보는거예요 ㅎㅎ 봉사가 안 되어두 님이 그갈 시도 했단 거 자체가 용기낸 거 잖아요! 계획서도 간략하게나마 쓰기 위해 시작해보면 막상 괜찮을 수도 있구요!! 그러니까 한 번 용기낸 뒤에 안되도 자책마시고 그래 나 꽤 용기있다 칭찬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그렇게 성장해나가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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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howtodo110 감사합니다. 울컥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