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로사/ 2.가정사/ 3.패륜 웹툰작가라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폭력|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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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1.진로사/ 2.가정사/ 3.패륜 웹툰작가라는 진로를 중학교부터 정했지만 완곡한 부모님의 반대를 꺽지 못하여 애니고로 진학하려던 저는 인문계 학교로 오게되었고 순공부 시간이 오래되어도 진전이없다는 것을 느끼며 친구의 노력과 성적을 비교하며 열등감을 쌓았습니다. 부모님은 반대뿐만이 아니라 입시미술도 시켜주지도 않으시며, 지원을 해주지않고 알아서 대학 진학해보라며 말하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대학과 그 대학의 과를 설명하며 입시요강을 너다섯번 설명한 저는 부모님이 하나밖에 없는 자식에게서 관심이 없단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위사람들은 그림을 잘 그린다고 하며 공모전에서 수상받은 적이 있지만 장려나 동상정도면 받은 상장은 숨기거나 찢어버렸고, 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고 완벽하자는 완벽주의자여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그림을 몇 년간을 번아웃하며 지냈습니다. 제가 진로에 관해 제대로 올바르게 이게 맞는가? 하는 끝없는 생각이 들게하네요. 전공에 관한 생각뿐만이 아니라 부모님과의 갈등도 문제였습니다. 부모님은 어렸을적부터 제 눈 앞에서 싸우시고 중학교에 올라와서는 식칼을 빼내드는 경우나 배란다의 창문을 열고 투신하려던 것을 직접 보고 가전제품 및 가구를 휘두르다 던지는 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돈과 술 때문에 항상 갈등이 일어났고 각 시마다 있는 법원에서 이혼 유예 기간을 듣고 나온 적이 있지만 이혼 위자료 및 양육비도 서로 떠넘기고 다시 붙잡고를 여러번 하십니다. 저와 40살이 차이나시는 아버지는 술을 마시며 입버릇은 "***년", "***"이며 이런 아버지와 싸운 뒤에는 어머니는 음주운전하고 집 나간 아버지를 데려오고를 몇 년간이나 반복했습니다. 갈수록 예민해지시는 부모님 아래에서 보고자라 다른 아이들보다 비관적이고 폭력성있게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몸싸움하는 것을 말리며 중재하려던 저는 점점 부모님의 대화를 비꼬며 그 사이에 끼어들어 욕하며 주먹질하는 자식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패륜을 저지르게 되었고 매일이면 패륜을 벌이던 상황이 계속 잠에 들때면 생각이 납니다. 정말 이 집안에 있을수록 미쳐간다는게 느껴지네요. 부모님이 60년대시라, 가부장적인 틀에만 맞춰서 넣는 것이 너무 고통스럽고 매일 죄책감과 번아웃에 시달립니다. 어디서부터 흐트러진 단추를 꿰어야할지 이제 도무지 엄두가 안 나네요. _너무 힘든 밤이라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생각을 다시 정리하고 이렇게라도 글을 적어놓는다면 마음이 후련해지긴 할까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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