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떤 행동을 할때 거부감 같은 게 드는 거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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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진짜 어떤 행동을 할때 거부감 같은 게 드는 거는 예전 어릴 때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건데 예를 들어서 남한테 사랑을 듬뿍 주려고 하는데 왠지 모를 반감이 드는거야 그거는 예전 사랑을 못 받고 학대나 언어폭력등을 받아서 거부감과 이질감이 드는데... 그거 같다 무의식중에서 골라보면 그때의 그 장면을 제대로 상기못시키는 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는 몸이 스스로 몸부림을 친다는거 그때 그 상대방의 화난 얼굴이 나를 보고 있다는 느낌 나를 평가하거나 욕해서 주눅드는 그 느낌이 우리 생체시계의 몸에 기억되어서 그렇게 부정적인 느낌이 나오는것같다... 정말로 무의식중 상기되는 경험이나 생각들이 어떠냐에 따라 리스크가 큰지 적은지 알수가 있는데... 어차피 사람마다 사랑받을 자격은 충분하고 사랑을 줄 사람은 내 스스로가 사랑을 자신한테 줘야하는걸 스스로 경험해보고 실천해봐야한다... 너무너무 생각외로 어려울진몰라도 나를 위해서라면 이제부터라도 작은 실천들을 자연스럽게 공을들여 만들어나가야겠다
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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