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과 나자신을 질책하는 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직|사회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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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나자신을 질책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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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사회생활도 오래했고 나름 제가하는일에 자신감도 있었는데 성취감을 느껴본지 오래되서 그런건지 조기폐경으로 우울감이 드는건지 이직을 하기로 결심하고 10년 넘게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회사를 가는게 두렵고 새로운 회사에서 스카웃과 같은 이직이지만 내 부족한 면이 들키면 어떻하지 이런 별별 안좋은 생각이 다들고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실적이 잘나오지 않은것이 내 문제이기만한거 같고 내가 나를 믿고 격려하기가 힘들어요~~아니 계속 긍정과 부정이 오락가락하고 작은 말로 상처받고 너무 챙피할 정도로 눈물이 나고 남탓이 들다가도 또 본 책이 있다고 그들도 이유가 있겠지 반복생각하고 가끔 대화중에 맥락을 잃을때도 있어요~~~ 피곤함이 올때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을때는 상대에게 내 흔들리는 눈빛을 너무 쉽게 보여주고 남이 나에게 안좋게 평가하는걸 그냥 넘길수가 없고 자존심이 상하고 날 무시하는건가 날 우습게 보는건가 이런생각이 들고 자기개발이나 자존감 책들도 많이 보곤하는데 나이만 먹은 어린아이 같고 현재를 즐기며 살고 싶은데 미래의 걱정 두려움이 너무 크게 다가오고 미리 걱정을하고 사사건건 잔소리를 하는 신랑이 죽도록 미울때가 있고 어떤날은 답답한 마음이 들때면 악에 받친 사람처럼 엄마에게도 짜증을 내요 ~~ 의지가 되지 않아요... 다들 내가 챙겨야할것같은데 막상 가족들에게 잘 못해요~~~ 일을 계획적으로 못하고 이것도해야하고 저것도해야하니 정신만없고 집중은 안되고 하고 싶은건 많은데 차곡차곡 뭔가를 해나갈수가 없어요~~~눈빛이 단단하고 상대방말에 귀기울여 포인트를 집어내고 긍정적이고 활기차고 공감하고 그랬던 예전의 나로 돌아가고 싶어요. 도와주세요~~~이직하고 새롭게 멋지게 성취감의 성취감으로 자존감을 올리고 주변사람들을 진심어린 마음을 주고 받으며 따뜻하게 살고 싶습니다..
감사해혼란스러워신체증상불안해강박조울콤플렉스기대돼부끄러워불안외로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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