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부터 10년동안 직장을 구해서 다닌적이 없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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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부터 10년동안 직장을 구해서 다닌적이 없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ami
·4년 전
25살부터 10년동안 직장을 구해서 다닌적이 없어요. 모두 소개를 받아서 일을 하거나 업무 제의가 먼저 들어왔어요. 그리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었어요. 최근에 회사를 1년 다니고 회사 사정이 좋지않아 퇴직을 했어요. 퇴직 후 직장을 구하려고 하는데 이거 쉽지가 않네요 ㅠ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일들이 각기 다른성향의 일들이라 뭐 하나 떡 전문분야 라고 말할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어요. 난 10년동안 무엇을 했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내가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지만 이 부분이 정리가 잘 되지 않아요. 나이도 30대 중후반을 바라보는 시점이라 자신감이 쪼그라들고 있어요. 이런 걱정들 때문에 자존감이 점점 낮아지고 도전을 하기가 꺼려집니다. 그리고 무기력하고 게으름을 피우는 제 자신이 한심해 보여요. 저는 장점이 많고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은 치열하게 살지 못하는 제가 부끄럽기도 합니다. 이 마음을 어떻게 다음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욕없음무기력해스트레스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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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xa
· 4년 전
공감합니다. 요즘은 직장구하는게 더욱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실직상태가 길어질수록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일을 구하기 힘들어도 우린 아직 젊습니다 공장에 다니던지 청소를 하든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남는시간엔 자기개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저도 생각대로 몸이 따라주질 않아 죽을지경이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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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wap
· 4년 전
저도 곧 퇴사해요 진짜 취업하기보다 취준동안 멘탈관리가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힘든상황이어도 긍정의 기운은 늘 잃지 맙시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