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택적 함구증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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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선택적 함구증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jjjjjjjjung
·4년 전
우연히 육아 프로그램을 보다가 선택적 함구증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제 초등학교 저학년때 모습이랑 아주 똑같더라구요. 지금은 22살이고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성장했어요. 오히려 활발한 축이었어요. 그런데 요새 우울증이 심해졌는데 엄마랑 싸울때면 제가 아무 말도 못해요. 하고 싶은 말이 많고 맘 속으로는 엄마의 모든 말에 대답을 하는데, 입 밖으로는 말이 안 나와서 왜 대답을 안 하냐고 더 혼나곤해요. 저에게 엄마는 늘 무서운 존재였어요. 초등학교때 엄마가 입혀준 옷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을때, 엄마는 제가 입은 옷은 물론이고 옷장에 있는 제 모든 옷을 가위로 잘라버린 적이 있구요 초등학교 3학년 때 왕따를 당해서 무단 결석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엄마가 이유를 말 하라고 했는데 그때도 입이 안 떨어져서 말을 못하고 뺨을 얻어맞고 그랬어요. 아무튼 저는 엄마에 대한 두려움이 큰 사람입니다. 최근에도 엄마가 저한테 죽여버리고 싶다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 심해진 것 같아요. 엄마 앞에서만 이러고 사회에 나가서는 말을 하고싶은데 못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이런 경우는 단순히 제가 엄마를 무서워 하는 건지 아니면 선택적 함구증이라고 해야하는건가요? 아무튼 이런 경우에도 정신병원에 가야하나요? 그리고 이것과 별개로 제가 우울증이 심해서 자해도 자주 하는데 그냥 병원에 가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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