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갑작스럽게 기능성 위장장애가 찾아왔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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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올해부터 갑작스럽게 기능성 위장장애가 찾아왔어요.과민성 대장 신경성이라는데.. 지금도 여전하구요.. 먹고싶은음식도 못먹고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게 이것저것 먹고싶은데 소화안될까 걱정하며 먹어야되고 음식도 가려먹어야하니까 괴로워요.. 그럴수록 더 스트레스 쌓이게되고 우울해져만가요... 회사를 다니니 간혹 소화안되면 점심을 굶는데 체중도 많이 빠지고 생리불순도 오고..괴롭네요..예전에 건강한 저로 돌아가고싶어요. 먹고싶은음식도 자유롭게 먹고..이렇게라도 하소연합니다..건강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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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1234
· 4년 전
저도 그걸로 살이 2-3키로 빠졌어요 제 키에 그정도는 많이 빠진 거더라구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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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Yna1234 저도 3~4키로 빠졌어요ㅠㅜ 키가 작은편이라 저도 많이 빠진편이에요. 건강하게 빠진것도 아니니까 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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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1234
· 4년 전
걱정하지말아요. 살은 언젠가 찌면 되고 저도 지금은 위장 많이 나아졌어요. 몸이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니 기다려주세여 ㅎㅎ 마음 편하게 먹는게 중요하니 좋아지려 애쓰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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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Yna1234 감사합니다!!! 마음 편하게 먹는게 중요한데 자꾸 예민해져만 가는지..덕분에 위안이되고 극복할 수 있다는 힘이 생겼어요😁😁 조바심내지 않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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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4년 전
한의원에서 보리차, 보리밥을 미음처럼 끓인걸 추천해주더라구요 따뜻한 걸 먹고 찬 건 절대 먹지 말고요 대장을 튼튼하게 해주는건 사과랑 유산균 이고요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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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td13
· 4년 전
저도 그거 4년 넘게 앓아왔는데 항상 기력이 없음...좋아하는 밀가루 음식도 배아프고 싶을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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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blueherbe02 보리가 좋군요~~!! 따뜻한 물 많이 마시는데 갈증나서 찬게 먹고싶은 욕구가 생겨서 힘드네요ㅜ그래서 한 두번 찬거 먹었다가 잘못된 적도 있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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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vgtd13 헉 4년이라니ㄷㄷ 고생많으셨을 것 같아요ㅜㅜ 좋아하는음식을 잘 못먹는게 슬프더라구요..저도기력이 없어서 영양제라도 챙겨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