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 칭찬을 받아본적이 거의없어요. 크면서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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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opefully1979
·4년 전
전 어릴때 칭찬을 받아본적이 거의없어요. 크면서도 다른 사람 칭찬은 끝도없이 했으면서, 누가 나한테 칭찬이라도 하면 세상 겸손해져서 절대 아니라고 난 잘한게 없다고 했거든요. 그래서인지 난 나를 칭찬하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스스로 칭찬을 해도 아무느낌도 없어요. 달라지는것도 없고, 무감각해요. 그래서 10살차이 나는 남편이 소리지르고 욕하는데도 제가 아무것도 않하니까 남편이 거의 다해줘요. 그래도 남편의 진심을 아니까 저도 조금씩 변해가고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아이들한테 잘 못해주고 있어요. 큰애는 중3인데, 어릴때 열심히 키웠다가 소용없다는걸 깨닫고, 이제 무관심했다가 미안해서 신경쓰고 잘해줬는데 오해로 다투기도하고, 둘째는 처음부터 대충대충 키워서 남편이 눈치도 주고, 그러지말라고 하는데, 그래도 고쳐지지를 않네요. 다행히 아빠가 시키는건 잘 해서 다행이에요. 또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싶고 켈리그라피도 쓰고싶은데 남편이 좀 엄격하고. 할일을 제시간에 못하면 저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질러서 못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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