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이 많이 쌀쌀하다. 너와 함께였던 여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배신감|바람]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raw1013
·4년 전
오늘은 날이 많이 쌀쌀하다. 너와 함께였던 여름이 끝나고 너와 이별하고 하루하루가 지나는 거겠지 나는 아직 우리가 뜨거웠던 그 날에 살고있어 너는 나 아닌 다른 사람과 이 추운 계절을 버티겠지만 나는 혼자서 이 추위를 견디려해 너의 바람으로 나는 정말 큰 상처를 받았어 그런데 바람의 상처, 배신감의 크기보다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서 그냥 니가 보고싶고 니가 돌아오길 바라는 나야 헛된 희망을,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바라면서 스스로를 괴롭히는 나야 오늘도 잠을 자지 못했어 니 생각이 정말 많이 나서 잠을 자지 못했어 오늘도 아침부터 많은 눈물이 흘러 니 생각이 정말 많이 나서 눈물이 많이 흘러 얼마나 많은 아픔을 견디고 눈물을 흘려야 이 상처에 새살이 돋을지 모르겠어 바람을 피워도 사랑할만큼 깊게 사랑했고 깊게 사랑한 만큼 깊은 상처라 아직 많이 아프고 힘들다 행복해보이는 너와 다르게 나는 아직도 많이 아프고 힘들다 그낭 이렇게 아파하려해, 슬퍼하려해, 눈물이 차오를 땐 그냥 울어버리려해 나도 괜찮아지고 싶어 나도 너처럼 행복하고 싶어 하지만 이제 너 없는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해야 행복한지 모르겠다 너 없는 내 삶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많이 아프고 힘들고 눈물이 난다
불안어지러움의욕없음속상해불안해답답해우울우울해자고싶다불면무서워스트레스바람외로워공허해무기력해이별스트레스받아괴로워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w1013 (글쓴이)
· 4년 전
@!73b6e06a18d2a66bd97 아직까지 그 사람을 온전히 놓아줄 수 없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