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복되는 지겨운 이 삶과 그럴수록 힘들어지는 인간관계.왜 살아야하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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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복되는 지겨운 이 삶과 그럴수록 힘들어지는 인간관계.왜 살아야하죠
커피콩_레벨_아이콘enterme4861
·4년 전
아버지는 늘 두살터울 형과 비교하며 전 형과다르게 사막에 두면 금방 죽을거라 늘 술드시면 말씀하셨고 술업이는 가족과의 대화를 거의 안하십니다. 어머니는 자식들을 키웠으니 늘 보상받아야 하는 생각을 하시고 제가 아프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도 걱정은 그때뿐 금방 돌아서면 뭐사달라.남은 어떻다더라 비교질만 하셔서 그게아니면 형수와의 갈등을 병적으로 하소연하시는데 전 이 모든게 듣기싫어 받은것도 업지만 월급에 상당금액을 용돈으로 보내곤 했지만 달라진건 업습니다. 형과 달리 40이넘도록 결혼을 못한 저로썬 집에 늘 불효자고 그렇게 금전적 보탬이 되어지는데 늘 옷은 왜 그리입냐? 차는 왜안바꾸냐? 니가 그러니까 그리사는거다. 형처럼 또 그넘의 형처럼 가족이라는 그 특수 관계로 절 공격합니다. 대체 내가 뭘그리 잘못한거지. 정말 이젠 진짜 가족을 버리고 싶습니다. 직장 생활도 그리 평탄치않습니다. 2년전 발목을 다쳤고 서서 몸으로 일하는 일인지라 일하는중 자주 다리를 절고 다녔죠. 병원에선 가볍게 생각했지만 정말 전 괴롭웠고 동료직원에게 특근을 못할거면 나오지마라.아프면 회사를 관둬라는 둥 일로 크게 다투고 그로인해 주변 동료들마져 멀어지고 점점 회사생활도 순탄하지않았습니다. 돈때문에 다니는지라 제발 기회만 된다면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어느 순간 본성격이 원래 그리했는지 변한건지 모르겠지만 주변에서 넌 농담을 너무 진담으로 받아들여 문제가 생기는것같다 말하는데 저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든게 싫어서 밥도 거의 혼자 먹곤하죠. 현실로 부터의 도망이니 뭐니 다 알고있지만 정말 부딧히기도 싫고 이 현실에서 당분간만이라도 도망가고 싶어요. 얼마전 병원에서 참다못해 발목 MRI를 찍었고 의사는 관절염이 심하지만 지금 수술 위치가 좋지않아 수술보다 더 심해지지않게 약물치료를 받자는데 한달에 3~4회 치료시 비급여라 매번17만원이 나갑니다. 문제는 낫는다는 보장도 업는겁니다.어머니 생신때 집에가서 얘기했는데 ㅎ 걱정은 그때뿐 어머니는 제가 10여년전에 사드린 명품백을 형수에게 줄테니 너랑 형이랑 같이 명품백 새거 하나 사달라하시더군요.ㅎ 분명 어머니 생신선물로 무선청소기까지 구입해 드렸는데. 아버진 발목때문에 제대로 운동도 못하는 제게 젊은넘이 왜 그리 살쪄가지고 다니냐며 얼굴을 구기시고 형은 차바꿔라. 왜 그리하고 다니냐는둥 아... 정말 가족도 직장도 모두 싫고 도망가고 싶습니다. 벌어도 크게 바뀌지 않는 이 지겨운 삶도 지긋지긋하지만 이대론 제가 자멸해버릴게 분명해서 어찌해야될지 정말 모르겠어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의욕없음속상해분노조절답답해우울우울해불안괴로워공허해외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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