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여학생이에요. 저희 집은 공부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간고사|기말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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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여학생이에요. 저희 집은 공부에 대해 관심이 큰 집이에요. 자세히 말하자면 저희 할아버지가 공부에 관심이 커요.. 그래서 그런지 공부 강박이 쌔진 것 같아요..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볼 때 항상 손이 덜덜 떨리고, 식은땀이 나고, 숨도 잘 안쉬어지고 그럴 정도로 떨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그냥 떨지만 말고 보라고 하시면서 잘 못 봐도 된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이제 할아버지가 좀 네려두셨구나.. 다행이다'했어요.. 그러고 나서 시간이 흐르고 제 등수가 나왔어요. 작년보다 1등수가 떨어졌더라고요. 그래도 괜찮겠지 하고 집에 왔는데, 또 혼내시더라고요.. '그러면 잘 못 봐도 된다는 말을 마시지...' 하면서 잔소리를 듣고 제 방에 올라가서 펑펑 울었어요. 너무 서럽더라고요.. 전에는 제가 하고 싶은 직업이 많았는데, 이제는 뭘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점점 비관적으로 생각하게 되고요.. 이 얘기를 애들한테 말하기는 그래서 여기다가 적어요 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한마디 부탁 드려요..
힘들다불안해답답해우울걱정돼우울해슬퍼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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