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합니다..) 나한테 두살치이나는 언니가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콤플렉스|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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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반말합니다..) 나한테 두살치이나는 언니가 있거든? 나는 무서운걸 싫어해서 아빠랑 둘이 안방에서 자 그런데 얼마전부터 아빠가 안방바닥에서 자고 나랑 언니가 침대에서 자는데... 거기까지는 상관없어 근데 나 언니가 너무 싫어 요즘 들어 더 싫어졌어 우선 맨날 자기멋대로 행동해 이미 정해져 있는 틀을 깨고 그 깨진조각을 나한테 치우라하는 느낌이야 뭐만 하면 나한테 떠넘기고 짜증내 그래도 받아줬어 안받아주고 같이 소리지르면 날 힘으로 제압하거든 내 키는 154cm야 초 6 여자인데 많이 작은거야? 자기는 초 6때 160 찍었다고 나보고 맨날 키작다고 놀려 키가 내 의지대로 뿅 하고 커지는게 아니잖아 나도 우유 마시고 운동해도 안크는걸 어떡해 초딩은 일찍 자라면서 ***을 떠는데 꼴보기 싫어 나는 154cm에 44kg 평균 몸무게를 가지고있어 근데 지는 얼마전에 막 쪄서 엄빠가 헬스도 끈어주고 다이어트 도시락 같은거 해주는데 솔직히 좀 부러워 다 사주잖아 그런데 맨날 그거 먹으면서 나보고도 먹으라는데 왜..? 나도 살을 빼고싶긴 한데 평균이면서 굶고, 적게 먹는거는 싫고 운동하면서 빼고싶어서 운동 알아보고 있거든 근데 나보고 계속 단호박이나 다이어트 도시락 막 이런걸 먹이려고 해 나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좀 많아 눈이 짝눈이고 얼굴형이 좀 맘에 안들어 그렇다고 언니도 그렇게 예쁘진 않은거같아 외모때문에 나 자신감이 좀 낮은편이야 사실 코로나가 와서 마스크 쓰는거 솔직히 좀 좋아 근데 급식먹을때 마스크 벗잖아 얼굴 가리려고 머리 푸르고다녀 근데 오늘 내가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고 억울하게 만든 사람이 있는데 그게 바로 언니야 내가 자고있는데 계속 트집을 잡으면서 날 깨우는거야 넘어오지 마라 던가 넌 왜 세수를 안하냐 더럽다 막 이러면서..; 근데 나보고 징그럽대 못생겼대 그래서 계속 받아쳤어 누구는 예쁜줄알아? 이러면서...ㅋ 근데 막 나는 없는게 있는데 자기는 있다는게 뭔지 아냐 이러길래 뭐냐 물어보니까 ‘완벽한 쌍커풀’이래 내 눈이 한쪽은 쌍커풀이 진한데 한쪽은 아직 라인이 안잡혀서 눈크기차이가 좀 나 내 얼굴 콤플렉스가 눈이 60%거든 속상하더라 나는 못생기고 싶어서 이렇게 태어난것도 아니고 예뻐지려고 노력도 하고 있고 나는 내 얼굴 그래도 만족했는데 언니한테 못생겼다 소리 한두번 듣는거아닌데 이번에는 자기얼굴이랑 내 얼굴 비교하면서 내 콤플렉스 계속 건드려서 너무 속상하고 억울해서 방에서 뛰쳐나왔어 그런데 나 나갈때 뭐라는지 알아? 행복하대 나온지 한 10분정도 됐는데 나 이대로 못살겠어 가끔 죽고싶다는 생각 할때 있잖아 그거 다 언니때문이야 그래도 나는 거의다 참아줬는데 계속 나를 인간으로도 안봐주는거같아 나 죽고싶어 못살겠어 그런데 나 아직 13살이고 학교생활도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있고 그냥 다 만족스러운데 언니때문에 내 인생을 포기하고싶지 않은데 나...... 못살겠어 근데 인생은 절대 포기못해 나 어떡하지...
속상해분노조절실망이야지루해콤플렉스부끄러워우울자고싶다공허해짜증나질투나답답해무서워충동_폭력불안외로워우울해괴로워불만이야힘들다화나걱정돼트라우마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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