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워요 집안에서 일... 지옥 같았어요. 못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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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무서워요 집안에서 일... 지옥 같았어요. 못 믿겠어요. 사람들을... 믿지마... 그래. 아뇨. 믿자. 들어주세요. 말하기 무서워요. 저 사람은 지루해보여. 저 사람은 날 무서워해. 저 사람은 곤란해해. 저 사람은 너무 간섭해. 저 사람은 날 협박해. 저 사람은 비웃어. 저 사람은 흥분해. 저 사람은 평가해. ... 할 말이 없어요. 말하기도 전에 제 문제는 제 태도를 결정해서요. 저보다 문제가 우선인 것처럼 제가 말하는 게 아니라요, 사람들이 절 존중하지 않아요. 이 사람들도 말해온 방식이 있는데, 저도 문제도 아니고 자신만 바라보고 온 사람들이라서 그래요. 그게 당연하지만 그럼 제 태도로 어떻게 사람을 설득해야 하나요. 태도를 팔아야 하나요. 결국 운동가가 될 수 밖에 없어요. 사회성 없는 걸 피해자 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사회를 배우는 게 어때서요. 자신을 알아달라고 하는 게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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