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무기력해서 시원한 밤공기도 마실겸 공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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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ssook98
·4년 전
요즘 너무 무기력해서 시원한 밤공기도 마실겸 공원에 나갔어요. 그런데 공원에 커플들, 친구들과 같이 온 사람들, 가족들 등등 사람이 꽤 많았어요. 근데 저만 혼자인거에요.. 그래서 전화라도 하면서 갈까 하고 연락처를 보니까 번호는 많아요. 근데 정말 외롭고 힘들때 편안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거에요ㅋㅋ 그래서 씁쓸해서 혼자 울면서 걸었어요. 오늘 처음 느꼈어요. 인생 잘못 살아온것 같다고..
공허해외로워슬퍼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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