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젊은남녀 2명을 데려다놓으면 어쩔수없이 마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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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escafe
·4년 전
저는 젊은남녀 2명을 데려다놓으면 어쩔수없이 마음이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물론 둘다 멘탈 건강하고 배려심있는 사람이라면요. 그리고 사람에 대한 호감/경계같은 감정이 생기는 것은 경험에 의한 빅데이터라고 보거든요. 그래도 손만잡아도 달아오르는(신체적으로 반응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같아요. 이거는 유전자 적합도랑 관련있다고 추측하는데 근데 이게 얼마나 가나요? 그리고 이거 찐사랑 맞나요? 제가 정도는 달라도 사귀었던 남자들은 어느정도는 손만잡아도 느낌이오는데 사람마다 그 정도랑 유지기한이 많이 다르거든요. 이게 평생 유지되는 사람도 존재하나요? 지금까지 중에 가장 강했던 사람은 진짜 숨도 못쉴정도로 심장이 빨리뛰었었는데 그거도 점점 줄어들다 1년 되니까 남동생같던데 원래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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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sgkskgs
· 4년 전
콩깍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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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DurLove
· 4년 전
왜 떨림과 설레임으로 사랑을 측정하려는지 모르겠네요. 고요함과 잔잔함. 그리고 은은함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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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fe (글쓴이)
· 4년 전
@dgksgkskgs 콩깍지=상상한이미지 라고 본다면 상상과 현실이 일치한다면 평생 콩깍지 안벗겨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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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fe (글쓴이)
· 4년 전
@NIDurLove 고양이는 항상 봐도 설레는데 사람도 항상매력가득한 사람이 있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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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ksgkskgs
· 4년 전
그렇겠죠. 그런데 살아가면서 여러 상황과 난관이 있는데 아무래도 평생 설레일지는 어려운 문제네요. 정으로 산다고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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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fe (글쓴이)
· 4년 전
@dgksgkskgs 노년에도 사랑이넘치는 분들이 종종 있잖아요? 어떤조건이 그렇게 만드는지, 진짜로 매일 설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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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DurLove
· 4년 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그 사람을 보고 느꼈던 그 설레임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게 사랑입니다. 자주 꺼내보고 소중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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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cafe (글쓴이)
· 4년 전
@NIDurLove 설레임이 왜 그때는 있었고 지금은 회상으로밖에 못보나요? 그때의 그사람과 지금의 그사람이 다르기 때문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