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가 모임일 가셨는데 제가 전화를 너무많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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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ele
·4년 전
어제 엄마가 모임일 가셨는데 제가 전화를 너무많이 한다고 한번만 봐주고 그다음부커는 한번할때마다 1시간씩 늦게온다고하셔서 제가 한번만 하고 톡도안하려고는 했는데 저번에 글올린것처럼 눈물이나오고 헛구역질까지해서 카톡을 좀 많이했어요..근데 제가 엄마가 운전중이라고 하셨는데도 계속 불안해서 어디냐고 몇분쯤 걸리냐고 물어봤는데 엄마가 전화로 화를내시는거에요..그때부터 쭉 울다가 엄마가 15분쯤이면 오실 곳에 계셨는데 25분이어도 안오셔서 또 눈물나오고 헛구역질나와서..너무 불안해서..전화를 했는데..엘리베이터라고 하시면서 집에오시자마자 제 머리를 때리면서 대가리가 있으면 생각좀하라면서 자기가 그렇게 못믿울짓했냐고 핸드폰 집어던지면서 화를 내시길래 숨쉬기 힘들정도로 울었어요..그래서 원래 생신선물로 드리려던 돈휴지랑 편지랑 같이 놓았어요.편지내용은 제입장을 말했죠.그리고 좌송하고 이돈으로 내일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최고의 생일이 되게 해드리려고 했는데..최악의 생일이 되게 해서..제 자신을 용서못하겠어요.죽고싶지만 두렵고 사람들이 엄마에대해 뭐라고 말할지 두려워서..자살을 못하겠고 죽고싶고 두렵고 힘들고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제가 숨쉬는 산소가 아까울정도로 제가 싫어요.어떡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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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 (글쓴이)
· 4년 전
@!3b67fd039fff2970c49 왜 불안한지 저도 꼭 빨리 찾아내고싶어요.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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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 (글쓴이)
· 4년 전
@!3b67fd039fff2970c4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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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022p
· 4년 전
어머니를 믿으세요. 몇 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도 작성자님의 곁에 계시잖아요. 힘드시겠지만 연락하는 빈도수를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더 좋아질수 있어요. 그리고 운전 중 연락은 정말 위험해요. 그건 연락을 안하는 것보다 못해요. 작성자님이 걱정하는 어머니의 위험한 상황을 현실로 만들수도 있어요. 아무리 불안해도 운전중 만큼은 힘들어도 꿈 참기로해요. 힘들겠지만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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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le (글쓴이)
· 4년 전
@00202022p 감사합니다.제가 생각해도 운전중에 하는건 저때문에 엄마께서 죽으실수도있네요..앞으론 힘들어도 꼭 참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