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비인후과에서 근무 중입니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려요
제가 만만한지 막말 꼰대질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저한테 뭐라고 하거나 사소한 실수라도 하면 환자 앞에서 정색하고 목소리 깔면서 마지막이다 이러시면서 협박하시는데 와 순간 저 울면서 진료실 나갈뻔했어요. 월급은 최저시급도 안되게 주시면서 요구하시는 것은 얼마나 많으신지 정말 원장님편 갑질을 경험 중입니다. 같이 일하는 분도 정말 나빠요.. 출근하시면 정말 우아하게 커피 마시면서 접수만 하시고 오전 오후 마감 정리 전부 저혼자해요. 공지사항은 정말 근무하면서 단1번도 저한테 알려주신 적이 없어여 왜 안 알려주시냐고 하면 물어봐야지 왜 안물어보냐고 알바쌤은 물어본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알바쌤이 나이가 많으시니까 물어보기도 전에 알려주거나 물어보면 상냥하게 말하시면서 저한테는 물어보면 정색하면서 이따 알려준다고 하거나 알 필요없다고 하시고는 왜 안 물어보냐고 따지시는데 제가 안 알려주신다고 말하면 알려줘는데 니가 모르는 거라고 말하시면서 따지시니까 정말 말하기도 싫고 그만두고 싶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취업도 어렵고 재취업해도 여기보다 낮을거라는 보장도 없어서 서럽고 우울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