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어쩌면 좋죠
일단 저는 예전부터 말랐다는 소리를 듣고 자랐어요
저도 그런 제 자신이 좋았고요
애들이 부럽다고 하면서 얘기하는게 전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제 자신이
뚱뚱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현재 주변 친구들은 제가 말랐다고 하지만
저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않고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심지어 엄마도 " 너 살쪘나봐~ 쌍커풀이 없어지려고하네 "
이런식으로 계속 제가 뚱뚱하다고 얘기하니까 너무 기분도 안 좋고...... 제가 진짜 비만이라도 된것같아요
실제로 보기에는 아닌데, 그냥 정신적으로 계속 그렇게
생각하게되요.... 너무 걱정되서 네이버에
비만도 계산기를 해봤는데 진짜 저체중에 가까운 정상으로
나왔어요. 그런데도 계속 뚱뚱하다는 생각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요..... 특히 엄마가 하는 말들이 너무 짜증나요 요즘 외모비하에다가 몸매비하를 계속 하니까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엄마가 제 얼굴보고 괴물이래요.
저는 실제로 그렇게 생기지않았는데 계속 그래요
엄마라는 사람이 딸한테 왜 이럴까요
저 진짜 막 그렇게 뚱뚱하지도 않고 얼굴도 그렇지않아요 진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