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정신적으로 아파서 A부터 Z까지 유치원생 달래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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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글
가족
비공개
3년 전
엄마가 정신적으로 아파서 A부터 Z까지 유치원생 달래듯 말하고 대신 해줘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아버지에게 매일 혼납니다 아버지 혼자 정말 많이 애쓰고 있다는 거 아는데 저도 아예 외면하는 건 아니고 나름 제 몫의 할 일은 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점심, 저녁식사는 아버지랑 같이 준비하고 설거지는 늘 제가 하고 매일 집안 청소기도 돌리고 화장실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옷 너는 것도 쓰레기 버리는 것도 제가 하고요 그냥 자잘한 집안일은 거의 제가 합니다 저녁에 엄마 약도 챙겨드리구요 말동무는 자주 못해드리지만 근데 아무래도 아버지가 자영업으로 가게 운영도 하고 주마다 몇번씩 왕복 몇시간 걸려 엄마 병원도 같이 가고 낮에 계속 대화상대 되어주느라 바쁘시다보니까 매번 혼나요 저만 보면 이기적이고 게으르다고 하니까 자괴감 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저도 아버지에 비해 제가 하는 일이 적은 것 같아서 꾸준히 일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제 곧 취준이라 압박감이 심해서 집안일 아니어도 정신적으로 힘들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이런 고민 자체도 안할거라는 생각들면 괜히 원망스럽기도 하고요 아버지 말대로 제가 너무 철없고 이기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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