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내눈 앞에서 꺼지거나 뒤졌으면 좋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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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내눈 앞에서 꺼지거나 뒤졌으면 좋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asbbbb
·4년 전
저는 학생이에요.언니는 저랑 7살 차이나고 성인에 대학까지 졸업해서 요즘은 엄마 가계에서 일하고 있어요.오늘 제가 학교 학원 다 합쳐서 수업만 몇시간 들은줄 아세요??10시간들었어요 10시간 학교에서 쉬는시간 10분인데 쌤들은 2~3분 정도 늦게 끝내주시고 또 접속은 5분 전 부터 하라고 알람떠요. 제가 쉴 수 있는 시간은 끽해야 2~3분.그 시간동안 믈 마시고 그 수업 과제 제출하고 짬짬히 설거지하고 집치우고 해도 시간이 안나요.그래서 점심시간에 청소기 돌리면 적어도 3~40분점심시간 50분인데 돌리고 빨래 널면 점심 먹을 시간도 안나요. 그래서 아침 1끼 먹고 9시10시까지 학원수업하는 경우가 많아요.근데 오늘 저도 제밥 잘 못먹는 와중에 집안일 최대한 하고있는데 일 마치고 온 언니가 밥 안해놨다고 난리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밥 늦게 먹는다고 저한테 집에서 하는게 뭐냐고 밥 앉혀놓는 그것도 못하냐고 ***하더라고요.거짓말 안하고 없어요.진짜 그시간 없고 1~2분 쪼개가면서 뭐하고 저거하는데 오자마자 ***없는 말투로 야 빨래 안너냐?이러고 널고 있는데 밥 안해놨냐고 또 지밥 늦게 먹겠다고 저한데 저 개 *** ***년 이라거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냉장고에 밥있어 그리고 뭐?***년??이랬는데 또 지가 뭔 말 했냐고 ******해서 응 또 내 귀가 잘못됬지??이러고 넘겼는데 저 과제 하고 있는데 밥이 다돴는지 밥먹으라며 나오라더군요 근데 지랑 아빠는 새밥 쳐먹고 저한텐 냉장고에 밥 있다며?그거 너 먹어 이러면서 냉장고에 넣어뒀던 찬밥을 돌리지도 않고 주더라고요 배고픈데 언니때문에 밥맛 뚝 떨어지고 그건 딱딱해서 먹을수 있는밥도 아니어서 다시 냉장고에 넣어놓고 제 방으로 들어가면서 가계에서 밥 먹고 오던가 아님 밥 해놔라는 말을 했으면 그런소리 들어도 화나지가 않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언니한테 "밥 늦게먹기싫으면 먹고들어오던가 쳐먹지를 마 왜 나한테 ***이야"라고 했고 지금 방에 들어와 있어요. 진짜 25살이 되서 독립도 안하고 살짝 분조장이고 욱하고 짜증도 잘내는데 항상 지 짜증나는거 화나는거 저한테 풀고 저러고있어요.이건 답이 없어요 제가 죽거나 저 ***이 죽거나 아님 저나 쟤중 한명이 집을 나가야 될거같아요. 제가 이상한거에요?아니 뭐 편하게 죽는법 있나요?제발 알려주세요 미쳐버릴꺼같으니까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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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herbe02
· 4년 전
정말 대단하세요 하시는 일이 밥도 못드실 정도로 많네요 님의 스케쥴을 조목조목 적어보여드리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님께서 하시는게 너무 많아서 밥 제대로 못 챙겨드신것까지 꼭 적어놓으시구요 서로 대화가 잘 안될때는 글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