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변하고 있다 돈도 조금씩 벌고 있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한번씩 좋아하는 사람과 놀기도 한다 일상에 해야할 일들이 많아지고 시간이 채워지는 게 조금 불편하긴 해도 좋은 느낌이다 내가 누군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란 걸 느끼고 있다 생각보다 바꿀 수 있는 건 많으니 너무 몰두하고 앞만 보는 사람이 되진 않더라도 보다 알찬 인생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아는 것이 적은 것이 두려웠다 너무 수동적인 인생이 되는 것에 거부감이 들었다 하나하나 완벽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얻을 수 있는 지원이나 일을 잘 찾아보며 적금과 예금을 통해 가진 돈을 점점 늘리고 필요한 것들은 인터넷으로 알아보며 채우면 된다 아직 남들을 챙기는 건 부족하지만 점점 여유를 갖고 주위를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고,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지금은 앞의 내용을 계속 복습하면서 진도를 나가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진도 나가는 게 훨씬 느리네요.. 단어 교학을 역사랑 뭐 보느라 못 봐서 한달치를 쭉 다 봤거든요. 개강한지 두달 됐으니까 이제 또 한달치가 남았어요. 오늘 진도 나가면 5주치겠죠.. 현대한어도 한달치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쭉 복습하고.. 한자도 한달치 정도는 지금 대충 요점 정리 해 놨고.. 양이 너무 많은데 다 맑은 정신으로 해야 해서 문제인 것 같아요 집중해서 중요한 내용들을 추려 내고 계속 여러 번 봐야 하고.. 근데 화교 애들처럼 한번 듣고 다 아는 상태가 아니니까.. 그렇게 3-4번을 반복해야 되니 양이 많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사실 단어 교학 한주치 보는데 2-3일 걸렸던 거 생각하면 한달치를 지금 한번에 본 거면 많이 본 거죠? 그렇긴 한데.. 공부가 늘긴 늘었는데 조만간 시험이다보니.. 사람이 계속 힘들어지긴 하네요.. 1시에 시험 있어요 점심은 먹었고 이빨 닦고 씻고 대충 옷 입고 시험 치고 올게요 걍.. 요즘은 몸도 그렇고 마음도 그래서 좋아하는 사람도 신경이 안 쓰이고 누가 저한테 안 다가오면 좋겠고.. 모르는 사람이 뭐 물어보면 너무 부담스럽고.. 마음이 그렇네요. 오늘 시험은 그냥 작문이거든요. 가서 잘 치고 올게요~
역겹고 가증스럽다 위선자들
월요일 너무 싫어.. ㅠㅜㅜㅜㅜ
욕이 터져 나올만하지 내가...
나를 결정지어줄 사람을 찾습니다. 도무지 결정이 안되요.
아 알바 사장님이랑 일하게 될까봐 불안하다... 왜 알바 안뽑으시지.. 한분 나가셨고 뽑는 중에 내가 그 자리로 옮겨서 내 시간에 알바분 새로 들어와야 하는데 ㅠㅠ
돈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친구 돈달라고 하는 친구가 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래요 오래 알고 지내서 쉽게 끊어내기가 힘들었는데 냉정히 끊어야 하겠죠? 하..
현실 자체가 무섭다. 나이가 많아져도 나한테는 현실이 버겁고 힘들다.
문제가 있는건 알겠고 해결하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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