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뭔가 무기력한데 이 상태에서 굳이 벗어나야되는 이유를 모르기도 하고 살아가는 의미를 모르겠어요 죽고싶어요 힘든건 아닌데 그냥 살 가치가 안느껴져요 모든 행동에 회의감이 들고요 숨쉬고 걷고 자고 먹고 하는 모든 행동이 귀찮아요 죽지말라고 살아있어야 언젠가 살아있음을 감사할 날이 올거라는 말이 부조리하게 느껴져요 그냥 다 못믿겠네요 뭐 죽는게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