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상사의 퇴직 근거로 제 얘기가 쓰였어요 상사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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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edda
·4년 전
직장상사의 퇴직 근거로 제 얘기가 쓰였어요 상사는 퇴직 준비중인데 그 근거로 제가 술자리에서 했던 얘기가 사실이 아닌지를 계속 물어봐요.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워요. 저도 들은 거를 얘기한거라서 들은거다라고 말했지만 처음 물어보셨을 땐 무서워서 잘 모르겠다고 하다가 이제야 나도 들은 거라고 얘기했거든요? 상사는 평소에도 일하는 거 힘들다고 토로 많이하셔서 편 들어주려고 한 말인데 제가 근거가 되었다니까 진짜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제 부담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 입장만 확실해지면 되니까 처음에 제가 잘모르겠다고 말한 게 진짜 짜증나겠죠 미안한 마음 하나도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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