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시련들이 다가와서
나를 힘겹게 하고 길 문턱에 위태롭게 서있는데
그걸 떨어트리려고 하는 것만 같아
참았던 눈물도 흘러내리고
너무나 힘겨웠다.
그런데 그 시련을 시험이라고 생각하니까
조금은 편해지더라
어렵고 풀기 싫은 문제가 아닌
지금껏 풀어왔던 문제들
어떨 때는 화내고 울 구불고 했던 일이
지금은 풀 수 있는 문제들이지
내가 경험했으니까 더 잘 풀 수 있는 문제지
어떤 시련이 와도 시험이라고 생각하자
화내고 울 구불고 해도 되는 문제들일수 있잖아
항상 응원할게 네가 잘되기를
응원하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또 힘낼 수 있을 거 같아서
고마워 지금까지 이겨내고 버텨내 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