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요
자꾸 숨이 막히고 우울한게 불안장애인거같아 정신과를 갔는데요. 심한 불안장애와 우울증을 판정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엄마가 그런데를 왜
가냐며 그런데는 ***나 가는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내가 정신적으로 불편한게
부끄럽냐하니 부끄럽데요. 한심하데요. 왜다른 애들처럼 활기차게 찬게 못사는지 모르겠데요.
제 정신머리가 문제라고 계속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우니 그럴거면 나가래요. 제딸 아니라고. 그래서 진짜
나가서 죽을라했는데 그걸 진짜 나가려하는게 잘못이라며 저를 옷걸이로 때리려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방문을 몸으로 막으면서 버텼어요
후에 간신히 말로하는데 사과를 받긴했어요. 하지만
저 우울증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계속 눈물이 나와요
저 진짜 어떡해요. 너무 무서워요.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