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터지고 그냥 사는 둥 마는 둥 지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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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코로나가 터지고 그냥 사는 둥 마는 둥 지냈다. 남들도 당연히 그럴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몇일전 학원에서 자신의 모토를 선택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난 원래 존경하던 작가님을 선택하고 조사하며 그의 삶을 알아가게 되었다. 그의 삶과 비교하면 지금의 난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 하고 싶은 것, 꿈, 재능 필요한건 다 가지고 있는 나 였지만 그걸 실천할 실천성과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끼게 됐다. 하지만 이랬던 적은 샐 수 없이 많았다. 그냥 작심삼일 일뿐 열심히 해도 몇일을 못 넘긴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나 또한 그걸 잘 안다. 이번엔 제발 변하길 각오하고 의지를 매 시간마다 되세여야 한다. 이게 습관이 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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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case145
· 4년 전
저도 작은 성취라 말하긴 뭐하지만 올해 1월부터 블로그에 못해도 일주일에 3번, 잘하면 매일 글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조회수 노리고 쓰는 글도 아니라 별볼일 없었지만 그렇게 8개월...정도가 아무 생각없이 글 올리면서 지내다 보니 쌓이고 쌓인 글들이 벌어놓은 조회수 5~1 정도가 20개~40개 모여서 일 조회수 80~100이 나오더라고요.... 지금 당장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느낄 때 되던말던 하는 심정으로 무심코 돌 던지며 시작했던 게 점점 스노우볼이 되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제프 베조스인가..? 그 분이 하는 말도 들었는데 스트레스의 원인은 뭔가를 생각했는데 몸으로 하지 못하는 데서 주로 온다고 주장했어요. 그래서 자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 해당 문제를 대상으로 이메일을 쓰든 전화를 걸든 결과가 안좋더라도 뭔 행동이라도 일단 취해본다고... 죽어되든 밥이되든 상관없이 원하시는 꿈이 있으면 일단 그런쪽으로 시작이라도 해보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어떤 일을 하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일을 시작하게 되시든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