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자존감이 점점 낮아집니다.. 코로나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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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요즘 자존감이 점점 낮아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취방 밖에 나가지 않고 공부만 하다보니 자연스레 활동량이 줄어 흔히 말하는 확찐자가 되었습니다. 한..7키로 정도 쪄버렸습니다ㅜㅜ 현재는 부모님께서 코로나를 많이 걱정하셔서 자취방에서 본가로 거처를 옮긴 상태입니다. 제 고민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본가에 오면서부터 '턱이 몇개냐' '목이 없어졌다' '완전 보름달이다' '그 살 어떡할거냐' '너무 심하다' 등등... 매일같이 얼굴만 마주보면 엄마에게 듣는 말입니다. 저도 살이 많이 찐 걸 알아서 스트레스 받기에 나름대로 식단도 하고 운동도 하면서 다시 돌아가고자 노력하던 중 저런 말들을 계속해서 들으니 자존감이 바닥을 치더라구요. 이제는 사람 만나기도 싫습니다. 그 와중에 엄마는 주변 지인들에게 딸이 살이 너무 쪘다며 심하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더라구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이젠 집이 너무 싫습니다. 살이 쪘어도 저는 그냥 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제 자존감이 집에와서 엄마에 의해 낮아져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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