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한 친구였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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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한 친구였던....
커피콩_레벨_아이콘jung3many
·4년 전
안녕하세요 중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저는 요즘 고민이 너무 많아서요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왕따 문제부터 말해볼께요. 저에겐 초4부터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저희는 관심사가 맞아서 정말 빨리 친해졌어요. 지하철타고 인천공항도 가고 정말 친했죠... 근데 한 초6인가 저와 저의 친구가 속한 무리에서 정말 큰 일이 있었어요. 저희 무리는 약간 이상한 문화(?)가 있거든요. 다른 무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힘이 쎈 아이가 무리를 거의 독재하다 시피 했거든요. 아이들이 겉으로는 말하지 않지만 계급도 있었고요. 근데 새로운 아이가 그 독재를 무너뜨린 거에요 저희는 완전히 기뻤죠 그 아이는 마치 평등을 중요시 하는 것처럼 행동했거든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그아이도 점점 그 전 아이와 똑같이 되는거에요 물론 저는 그렇게 피해보진 않았어요. 아이들이 저를 쉽게 건드리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제 친구가 그 아이 눈 밖에 난 거에요 보통 안에서 큰 일이 있으면 밖에서 매꾸려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그 아이를 왕따 시켰어요. 저도 이젠 제 의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제와서 사과하기도 그렇고 .... 너무 혼란스러워요...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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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513
· 4년 전
ㅋㅋ내가 그런 무리에 속해봐서 아는데 괜히 안건드리는게 좋아. 내가 편들어주면서 싸웠다가 떨궈짐ㅋㅋ 그러면 일반애들은 야 쟤 일진출신이래ㅜ이려면서 *** 싫어함ㅋㅋ 도와준 친구까지도 별로 안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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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3many (글쓴이)
· 4년 전
@bin513 감사합니다ㅠㅠ 말 듣고 다른 무리로 갈아타려고 준비중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