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있고 그러시면...
나중에 그 흉터 때문에 친구들 만들기도 어렵습니다.
연애도 힘들 수 있어요.
제가 썼던 방법인데...
자기 뺨을 때리는건 어떨까요?
저는 남자라서 주먹으로 얼굴을 갈겼습니다.
그럼 정신이 좀 차려줘요.
칼은 자국 남아서 안 좋습니다.
athereal
3년 전
심리학적으로 볼 때 원래 사람은 심리적 고통이 크면 그것을 감각적인 것으로 승화시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면 배게를 막 때린다거나, 소리를 막 지른다거나, 땀을 낼 만한 활동을 한다거나, 엄청엄청 차거운 물로 세수를 한다거나, 다양한 색의 색연필로 스케치북에 마구 칠한다거나 막 종이를 찢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어떨까요..? 몸에 상처를 내게 되면 자꾸 그 부분을 숨기게 되고..힘들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