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화가 나요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들, 나를 욕 했던 이들에게 밤마다 울화가 치밀어서 잠을 못 자겠어요.
연락이 일방적으로 끊긴 관계라, 이제 더 이상 따질 수도 없네요. 이미 지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정말 울화가 치밀어 올라와요.
왜 나한테 그런 식으로 대했을까..
다 내 잘못이었는지..
자책도 하고, 원인도 찾으려고 하고..
그러다보니 더 안 잊혀지는 느낌이에요
매순간 최악을 상황을 생각하다가 스스로 지치게 되고, 삶의 희망을 잃는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대인관계가 무서워졌어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 꼬투리 안 잡히려고 노력해요
신경이 너무 곤두서있는 것 같아요 매일
그러다 보니 모든 사람이 저의 단점을 알게 되고, 저를 욕할 것 같다고 느껴요... 정말 자주요
이제는 진짜 지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